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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5일 풍산(103140)에 대해 전기동 가격 반등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주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바래미나 2016. 7. 15. 08:20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5일 풍산(103140)에 대해 전기동 가격 반등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주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풍산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1.4% 감소한 4967억원, 영업이익은 0.7% 줄어든 4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신동부문 판매량 증가와 전기동가격 상승이 신동부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또한 견조한 방산매출이 전체 영업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LME 전기동 평균가격은 t당 4741달러로 당초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는 “중국의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 등을 고려할 때 3분기 LME 전기동 평균가격은 485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따라서 풍산의 전기동부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양호한 실적과 3분기 전기동 가격 강세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현재 풍산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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