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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 (3월 14일) 주한미군은 한미연합 키리졸브와 폴 이글(독수리훈련) 훈련에, 처음 참가한 미 해군 연안전투함(LCS) 포트워스호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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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연안전투함 3번함인 포트워스호는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전개해, 우리 해군과 훈련을 마치고 이날 부산 해작사에 입항했습니다. 연안전투함이 훈련차 국내에 전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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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명의 장병이 승선한 포트워스호는 3천톤급의 전투함으로 시호크 해상작전헬기(MH-60R)와 무인정찰헬기 파이어 스카웃(MQ-8B)을 탑재하고 있으며 주요무장으로는 57㎜ 와 30㎜ 함포 그리고 RIM-116 RAM(Rolling Airframe Missile) 함대공 미사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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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잠전, 대기뢰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연안전투함은 이번 훈련에 수상전투임무를 위한 모듈을 탑재하고 참가했습니다. 연안전투함은 고도의 기동성과 네트워크 작전능력 그리고 혁신적인 스텔스 설계가 도입된 전투함입니다. 고속항해를 위해 활주형 선형을 채택한 포트워스호는 최대 47노트(시속 87km)로 항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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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호외에 파이어 스카웃 무인정찰헬기도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었는데요. 주목할 점은 이번 훈련에서 파이어 스카웃 무인정찰헬기를 이용해 대수상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포트워스함 공개행사에서 주한미 해군사령관 리사 프란체티 제독(준장)은 북한이 최근 포트워스함의 국내 전개를 두고 공격 훈련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이번 연습이 도발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연례적이고 일상적이며 연중 지속적으로 한미가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김대영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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