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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현장취재] 해군 잠수함사령부 창설

바래미나 2015. 2. 20. 01:33
금일 오후 진해기지 잠수함부두에서 한민구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열리며,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해군 주요 지휘관 및 장병, 항진하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국방위 김성찬 의원, 안규백 의원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잠수함사령부 창설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부대 창설 일반명령 낭독, 부대기 수여, 창설 경과보고, 대통령 축전 낭독, 초대 잠수함사령관 윤정상 소장의 식사, 한민구 국방부장관 훈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잠수함사령부는 기존의 제9잠수함전단(준장급 지휘부대)을 모체로 소장급 부대로 격상하여 창설되며, 초대 잠수함사령관으로는 윤정상 소장이 취임하였습니다. 윤 소장은 해사 38기로 임관하여 정운함장, 제92잠수함전대장, 합동참모본부 해상전력과장, 제9잠수함전단장,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등을 역임했습니다. 이번 잠수함사령부 창설을 통해 잠수함 관련작전, 교육훈련, 정비와 군수지원이 일원화된 조직을 갖춤으로써 효율적인 수중작전 능력을 완비하게되었으며, 한반도 전역에서 보다 효율적인 작전 수행 능력과 작전의 완전성을 갖추게되었습니다.

  잠수함사령부는 예하 전력을 운용하여 해상교통로 보호, 대북 대비태세 유지, 유사시 적의 핵심 전략목표 타격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되며, 2015년 말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이 완공되면 제주도에도 잠수함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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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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