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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의 포병 레이더 시스템 아서

바래미나 2013. 12. 25. 03:18

한국군의  포병 레이더 시스템 아서

 

 

 

 

우리나라가 최근 스웨덴 사브의 신형 대포병레이더인 ‘아서’(Arthur)를 추가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 규모는 6천880만달러에 달한다.

한국은 지난 2007년 이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대포병레이더는 적군이 포탄을 쐈을 때 그 탄도를 역추적해 위치를 알려주는 장비다.

아서는 다른 레이더들이 S밴드를 사용하는데 비해 적 포병을 추적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중거리 탐지 방식인 C밴드를 활용한다. C밴드는 전장에서의 작전수행 능력을 최적화하기 위해 수동배열(passive phased-array) 탐지기술을 사용한다.

사브측은 신형 레이더 아서가 이동성과 탐지거리, 정확도, 전자적 대항수단(ECCM), 작전 가용도, 작전비용 등의 면에서 완벽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서 시스템은 현재 
체코공화국과 덴마크그리스노르웨이스페인스웨덴영국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사브의 전자방위시스템사업부문 책임자이자 수석부사장인 미카엘 요한슨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한국으로부터 매우 중요한 추가 주문을 받고 매우 기쁘다. 이는 우리가 개발한 무기탐지시스템 능력에 대한 고객의 확신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사브측은 현지화 계약에 따라 이 프로그램을 위한 주요 부품들이 한국의 LIG 넥스원에 인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711A1 5톤트럭에 탑재되있는 Arthur 대포병 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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