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강의 공격 헬기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마 가장 많이 나올 답변은 AH - 64D 롱보우 아파치 공격헬기일 것이다.
현재 대량으로 배치된 공격형 헬기를 기준으로 하면 가장 타당한 답변이다.
그러나 만약 미육군의 계획대로만 되었다면
RAH - 66 코만치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최강의 타이틀을 차지 했을 것이다.
승무원: 2명
강력한 스텔스 기능
길이: 46.85 ft (14.28 m) 로터직경: 39.04 ft (11.90 m) 높이: 11.06 ft (3.37 m)
원판면적: 1,197 ft² (111 m²) 공허중량: 8,690 lb (3,942 kg) 탑재중량: 10,597 lb (4,806 kg)
최대이륙중량: 17,175 lb (7,790 kg)
엔진: 2× LHTEC T800 터보샤프트, 1,432 hp (1,068 kW) each
동체 길이: 43.31 ft (13.20 m)
로터 시스템: 메인로터에 5엽 날개
최대속도: 175 knots (201 mph, 324 km/h) 순항속도: 165 knots (190 mph, 306 km/h)
항속거리: 262 nmi (302 mi, 485 km) (내부 연료) 최대항속거리: 1,260 nmi (1,450 mi, 2,330 km)
상승한도: 14,980 ft (4,566 m) 상승률: 1,418 ft/min (7.20 m/s)
무장
1× 20 mm XM301 터렛 건 시스템에 장착된 3포신 기관포 (500발 용량)
내부 격실: 헬파이어 6발 또는 스팅어(ATAS) 6발 또는
하이드라 70 2.75 in (70mm) 공대지 로켓 24발
선택적 돌출부 날개: 헬파이어 8발, 스팅어 16발 또는 하이드라 70 공대지 로켓 56발
강력한 스텔스 기능
최대한 각진 외형과 무기를 내부에 수납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레이다 반사 면적을 최소화 했다.
또 금속제가 아닌 복합소재로 만든 외피는 레이더 반사를 최소화 시킨다.
결과적으로 이 헬기는 아파치헬기에 비해 레이더 반사 면적이
최소 600 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미 육군은 2000년 340억 달러의 거금을 들여 1213기의 코만치 헬기를
확보하려 했으나 이 과정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예산이 자꾸 삭감되면서 650기로 생산댓수가 줄었다.
그러면서 가격은 점차 상승하여 유닛당 가격은 2400만 달러에서
3200만 달러가 되었으며 생산 댓수가 줄어듬에 따라 개발비를 포함한
대당 단가가 치솟아 나중엔 무려 8100만 달러에 달하게 된다.
결국 코만치 헬기를 생산하는것 보다 기존의 헬기들을 개량하여 운영하는 것이
이익이라는 미육군의 판단하에 코만치 헬기의 생산계획은 전면 취소된다.
기본무장과 기동성 내구력, 레이더 활용능력
모든것이 롱보우아파치를 능가하고 거기에 스텔스 기능까지
첨부되었던 최강의 공격형 헬기
이놈이 양산되었다면 미육군은 지금보다 훨씬 진보된
군사력을 보여주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