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성 합창단, ‘특별한’ 애국가 불렀다
[일간스포츠 김환]
김연아의 금메달 시상식에 '특별한' 애국가가 울려퍼졌다.
17일(한국시간) 끝난 2013 세계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상식에서는 캐나다 현지의 여성 합창단이 한국말 가사로 애국가를 불렀다. 외국인 합창단이 시상식에서 애국가를 직접 부른 건 매우 이례적이다. 보통 국제대회 시상식에서는 녹음된 애국가를 틀거나 현지 악단이 직접 연주한다. 김연아는 "한 번도 그런 경험이 없어서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 외국인이 한국말로 노래해서 또 다른 감동이 있었다"고 했다.
3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다소 느리지만 또박또박하게 애국가를 불렀다. '대한사람', '화려강산' 등의 발음은 다소 어색했지만 표정은 진지했다. 이 합창단은 애국가를 포함해 이탈리아·일본 등 다른 나라 국가를 미리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 기자
김연아의 금메달 시상식에 '특별한' 애국가가 울려퍼졌다.
17일(한국시간) 끝난 2013 세계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상식에서는 캐나다 현지의 여성 합창단이 한국말 가사로 애국가를 불렀다. 외국인 합창단이 시상식에서 애국가를 직접 부른 건 매우 이례적이다. 보통 국제대회 시상식에서는 녹음된 애국가를 틀거나 현지 악단이 직접 연주한다. 김연아는 "한 번도 그런 경험이 없어서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 외국인이 한국말로 노래해서 또 다른 감동이 있었다"고 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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