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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세계에는 3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바래미나 2012. 4. 22. 22:21

 자전거의  세계에는 3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1) 포장된 도로를 직선으로 쭈~욱 달리는 1차원적인  단계

상단메뉴 "첫선택" 또는, 전문사용자 "크로스컨트리 풀써스펜션,또는 하드테일'란을 클릭해주세요 !

"도로만 탈건데,  왜 산악자전거를 사야하나요 ?" 라고 하시겠지만...

우리가 도로를 탄다고 해서 장애물이 없는게 아닙니다.

보도블럭도 나오고, 흙길도 나오기 때문에, 손목과 어깨가 아프지않은 앞충격흡수장치가 달려야합니다.

포장되어 잘 닦인 도로라고 해 보아야 고작,  위험한 차도뿐입니다.

자전거 문화가 성숙되지 못한 우리나라에서 자동차와 함께 달리는 것은 오토바이 만큼 위험합니다.

전용도로 조차도 요즘  걷는 사람들이 많아 브레이크가 잘들어야 본인도, 보행자도 안전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타이어가 너무 가는 싸이클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산악자전거에 도로용 타이어를 장착하시는 것이 더욱 알맞습니다.

(2) 굴곡지고 덜컹이는 비포장을 오르내리는  2차원적인 단계

 

전문사용자 MTB 에서 "올마운틴" 또는 "크로스컨트리 풀써스펜션"을 클릭해 주세요 !

도로만 다니던 사람이,  비포장 오르막 내리막을 경험하게 되면 진정한 매력에 빠지게됩니다.

지나치게 올렸던 안장, 핸들에 의지하여 주행했던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부적합하고 부적절한 접근이었던가를 슬그머니 깨닫게 됩니다....

산악자전거를  비포장길에서 타게되면,  인위적으로 만든 도시 구조물들로 부터 벗어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마음의 휴식과 신체의 충전을 기할 수 있게 됩니다.

산악이라고 겁 먹지 마세요 !   상상하시는 그런 가파른 등산길이 아니랍니다 !

논길이나 뚝방길, 한적한 강가나, 임도 같은 곳들이 세상에 많습니다.

아직도 1차원적인 도로라이딩에 집중하고 있다면,  어서빨리  2차원적 단계로 건너오시는 것이,

나중에 나이들어 무릅을 치며 "그때 해볼걸..."하며  후회 안하시는 비결이랍니다....

(3) 공중을 붕붕~ 떠다니는 3차원 적인 단계

 

상단 메뉴 중에서 "전문사용자 MTB"로 들어가셔서  "프리라이드 또는 다운힐을 클릭하세요 !

공중부양의 3차원적인 단계는 산악자전거의 궁극적인 도를 깨우치는 단계라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자전거가 불과 지면과 잠깐 몇초 떨어졌다 다시 지면과의 접촉하는 것인데,

이러한 것에서 느껴지는 흥분과 쾌감은 그 어느것에서도 느낄수 없는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숲 속에서 '쿵~'하고  내리 뛰거나, 작은 높이의 점프라도 경험하면

자전거가 공중에 떠 다닌다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순간순간 느끼실수 있습니다.

비록 3번째 단계까지 오르는 분들은 많지 안지만,

어떤것을 접하고 배움에 있어서 진정한 수준에 이르는 득도를 한다는 것은

나름의 기쁨이 크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왜 꼭~ 자전거를  집에서  타고 나와서  집에까지 타고 가야하는건가요 ? 

    MTB를 자동차에 싣고  강원도에 가서 타고오면 좋습니다. 사진(→)처럼 소형승용차 뒷자리에도 쉽게 실립니다.

    서울에 스키장없고, 골프장없습니다.

    스키타고 골프칠때, 스키싣고 골프채 싣고,  차타고 다닙니다.

    MTB도 그렇게 차에 싣고가서,  전국 어디든 좋은데 가셔서 탈때가 진짜 재밌습니다.

 

▶   왜 꼭~ 자전거를 타면 올라갔다고 내려와야 되는건데요 ??

      2시간을 올라가서 20분만에 내려오는 것은 너무 불공평한 것은 아닐까요 ??

 

    시작한 자리로 꼭 되돌아오기 만을 고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리기사를 쓰시거나, 일행중 돌아가며 운전하거나, 택시에 싣고 시작하기 좋은 높은 지점에서 내려달라고 하십시요.

    앞뒤 바퀴가 30초만에 빠지고,  다시 조립하는데 1분이면 충분한 MTB를  자동차에 싣고 다닐때,   재미는 더욱 좋아질수 있습니다.

    자전거란...  고통을 겪으라고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재미있게 타라는 레져용품, 스포츠 장비랍니다 !

 

 

 

     자전거를 가까운 동네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닐수 있습니다. 고속버스 4시간 타고 올라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자전거는 자주 고치던데... 내집 가까운  매장에서 자전거를 사야되나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것은 일반생활자전거 이야기고요~.... 산악자전거는 튼튼한 정밀 제품이기 때문에 새 자동차처럼 바퀴에 바람 넣는것 말고는 A/S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집 앞 보다는...  전문 기술력을 갖추고 몇년이 지나도 계속 A/S를 받을수 있는 전문 매장을 찾으시는 것이 나중엔 더 도움이 됩니다.

 

     '타이어'나 '체인'등 소모성 부품들은 전국 대부분의 매장에서 부품 비용만으로 교체받으실 수 있으니 부품교체 때문에 "동네에서..."라는 생각도 하지마시고...

     생활용 동네자전거 정비 기술과  전문산악자전거 정비 기술은 완전히 다르며, 어디서 이름만 갖다붙인 제품이 아닌 제데로된 브랜드를 판매하는 곳을 찾으셔야 됩니다.

     저렴한 가격임을 보증하는 전문 판매업소인지도 보십시요.  인터넷으로 조사해 보면 다~ 나온답니다....

 

     비록 멀리 떨어진 곳이라도,  모든 것을 포괄하는 '한스MTB'에서'  '명품'을 일반브랜드와 비슷한 가격에 구입하는것이, 고객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이랍니다.

     특히, 저희 '한스'에서는 구입한 고객께 자전거 안내투어도 무료로 해드립니다. 생초보들도 처음부터 참여 가능하니 '난, 잘 못 타는데...'라는 걱정일랑 잊어 버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