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전거 타기

▷ 그림 속 모습들이 각 부류의 MTB를 가지고서 어디서 어떻게 타나를 짐작케 합니다... 요약된 내용을 읽어 보시고, 클릭하여 자세히 알아 보

바래미나 2012. 4. 22. 02:03

▷   그림 속 모습들이  각 부류의 MTB를 가지고서  어디서 어떻게 타나를 짐작케 합니다...   요약된 내용을 읽어 보시고,  클릭하여 자세히 알아 보세요 !

▶▶ 140mm All-Mountain (올마운틴 14)  -  산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다면..  선택은 바로 이것 !

     ▶  비포장 지형에서 즐겁게 사용할수 있는 타입이며, 라이딩의 재미는 여기부터 시작입니다 !

     ▶  앞,뒤 바퀴 충격흡수력 140~150mm 제품들로서...  오르막 내리막이  뒤섞인 코스에서 적합합니다.

     ▶  11Kg~ 정도의 가벼운 무게를 바탕으로, 산에서 기술을 쌓아 나가기 좋은 타입입니다.

     ▶  산에서 10회 라이딩 정도의 라이딩 경험을 쌓으면, 다음 단계로서 "160mm올마"형으로 나아가는 것도 좋습니다..

▶▶ 160mm All-Mountain (올마운틴 16) -  이미 산에서 자전거 탄 경험이 있고, 같이 탈 사람들이 있다면 더 좋을 선택 !

     ▶  모든 지형에서 두루 쓰일수 있는 전천후 타입이며, 차량으로 적절한 포인트에 내려준다면 더욱 재밌습니다 !

     ▶  앞,뒤 바퀴 충격흡수력 160~170mm 제품들이며,  테크닉을 구사하는 라이딩 스타일에 적합합니다.

     ▶  12Kg~ 무게로 라이딩의 재미가 쟁쟁합니다 !  * 크로스컨트리 위주의 동호회원들하고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

     ▶  구력을 쌓고, 코스마다 100% 즐겁게 공략하시려면, 프리라이드형을  한대 더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

▶▶ 프리라이드 (Free Ride) 180mm -  궁극의 머쉰~  한마디로... 지존, 끝, 종착역 !

     ▶  170~200mm 정도의 충격흡수력으로  내려 오는 재미가 매우 좋으며, 다양한 지형에서 거침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  거친 지형에서 속도를 더욱 내고, 그 속도를 바탕으로 테크니컬한 라이딩을 목표로 하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  지면에서 10 Cm 이상 바퀴가 종종 뜨는 라이딩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선택해야 할 자전거 부류입니다.

 

      뱅크 턴, 드리프트, 드랍, 점프등을 하며 타는 것이 진정한 라이딩의 재미이며, 바로  프리라이드의 '참 맛'입니다 !

▶▶ 크로스컨트리 풀써스펜션(XC형)  -  뒷바퀴 출렁거림은  100~130mm 정도..

     ▶  거칠지 않은 비포장 도로에서 빠르게 올라가기에 적합한  MTB 부류 입니다 !

     ▶  산 중턱 소방도로(임도),  자연휴양림 코스에서 매우 좋습니다.  시골 농로 주행에도 적합합니다.

       2시간 올라가서, 20 분만에 내려오는 스타일로 산을 다니시는 분께 적합 합니다. 내려오는 재미는 그닥...ㅠㅠ

     ▶  충격에 대한 내구성이 약하고,  내려올 때 조심해야 합니다. 살살 타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망가지거나 다칩니다..

▶▶  다운힐(DH) = 익스트림 프리라이드  -  앞뒤모두  200~230mm정도의 충격흡수력을 지닙니다.

    ▶  본인 실력에 도전해 볼만한 가장 험한 지형을 타고 내려올수 있도록 해주는 장비입니다 !

    ▶  전신 보호대를 착용하고, 차량 또는 곤도라로 올려 주는 방식의 라이딩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  내리막 위주의 코스만 찾아다녀야 하며, (무서운)속도를 내야만 기술을 구사할 있기 때문에, 효용가치면을 고려하세요 !

    ▶  각 개인의 연령, 체력등에 따라  너무 무거워서  즐기기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

★   자신에게 맞는 MTB를 정하려면...   내가  어떠한 속도로,  어떠한 곳에서,  어떠한 테크닉(액션)으로   탈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차량 지원여부 또한 중요합니다.

 

(1) 고객분들은 "올마운틴은 왜 힘드냐 !"고 불평합니다. 자전거를 타고서 힘들다고 불평하는것은.... 터무니없이 긴 시간을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내려온 시간 만큼만 올라가세요 ^^

     근본적으로 올라가는 것은 힘이 듭니다. 올라갈려고만 있는 물건은 물론 아니고요 ㅠㅠ 오르락 내리락 타고 또한, 그냥 내려오지말고, 재미있게 타고 내려오라는 물건입니다 !

    격렬하게, 빨리, 길게, 올라가고 싶다면 크로스컨트리형을 택하시고, 내려오면서 재미 보시고 싶다면 '올마운틴'형을 선택하세요. 그리고....자동차에 싣고 다니세요... 제발  ㅠㅠ

 

(2) '프리라이드'형은 숙련자용으로서  테크니컬하게  내려 가며 재미있게 타기에 매우 좋습니다.

     큰 장애물이나 보다 난해한 코스를 섭렵하려면 이 부류를 꼭 택하셔야 합니다.    앞 변속기가 있어, 간혹 만나는 타고 오르는 구간도 극복하기 수월합니다.

     최근 들어 180mm 트레블에 14Kg 정도, 200mm트레블에 15Kg의 무게를 보이는 우수한 제품들로 인하여,  누구나 쉽게  프리라이딩의 세계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TB를 자동차에 싣고, 코스 좋은데 가서, 재미있게 타세요.   그러지 않으면, 산악자전거를 제대로 사용못한다는 이야기가 될수 있으며, 재미 없어 관두거나, 다친다는 뜻도 됩니다.

 

    그런데....

   코스를 모른다구요 → 코스를 모르면 끝입니다  ㅠㅠ 코스를 아는 사람을 구하거나, 코스 안내를 해주는 클럽이나, 클럽을 운영하는 샵에 가입하세요....

   시간이 없다구요 → 시간을 낼수 있어야  즐길수 있는 본질을 지닌 스포츠입니다.  한~두시간 가지고서는 필드에 갔다 오지도 못하는 골프와 비슷합니다....

   같이 탈 사람이 없다구요 → 축구 처럼, 테니스 처럼, 골프 처럼 꼭~ 같이 탈 멤버가 몇은 있어야 재미있는 레져입니다. ...

   서울에 스키장없고, 골프장없습니다. → 스키타고 골프칠때, 스키싣고 골프채 싣고 차타고 다닙니다.    MTB도 그렇게 할때가 진짜 재밌습니다.

왜 꼭~ 자전거를 타면  집에서부터 타고 나와서 집까지 타고 가야하는 건데요 ?    2시간을 올라가서 20분만에 내려오는 것은 너무 불공평한 것은 아닐까요 ?

 

   출발한 자리로 되돌아와야 한다면, 힘들고 재미없을 수 있어요.

   삼삼오오 모여서 자동차에 싣고 가서 ~ ♪.. 모두 내려서 재미있게 타고 ~ ♬.. 운전자는 일행들이 도착할 아래지점에서 기다리는, 이른바 셔틀이 재미있습니다 ^^

    대리기사를 동반하여 봉고차에 4~8명씩 타고 다니셔도 좋습니다. 내차에 자전거를 싣고 가셨다면, 현지에서 대리(기사)를 부르세요.

    높은 지점에서 내려달라고 하세요. 재미있는 곳에서부터 타기시작한다면, 올라가는 시간과 내려오는 시간을 균형있게 하셔도 더욱 좋습니다.

    스키타러가면 지고매고 올라가서 산꼭데기에서 타는것아니지 않습니까 ! 우리에겐 곤도라, 리프트를 대신해줄 자동차가 있습니다 !   차량을 이용하세요 제발....

    고통을 즐기지 마세요, 고통을 겪으라고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재미있게 타라는 레져용품, 스포츠 장비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