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구비> MTB를 구매하셨다면 안전장비를 또한 갖추셔야 합니다.. |
초보자 여러분 ! 이러한 것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 드리면, ( 1~4번 까지 준비할 장비의 가격은 대략 25만원~45만원 정도입니다. )
<1> 헬멧 : 넘어지면 땅에 먼저 부딪히는 신체 부위가 머리입니다. 헬멧은 여러 차례 충격 테스트를 실험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헬멧은 자전거 10000번 잘 타다가 딱 한번 넘어지는 때를 위한 것입니다. "안넘어지는데 왜 필요하다는 거야 ? 다들 헬멧 안쓰고 잘만 타더라 ! 창피해, 안쓸래" 이런 경솔한 판단을 내리면 아니 됩니다.
<2> 장갑 : 오랜 시간 자전거 핸들을 붙잡고 있으면 마찰에 의해, 손바닥이 까질 수 있어요. 또한, 땀이 나서 핸들을 잘 붙잡지 못할 수도 있고요. 가장 중요한 사항은 자칫 넘어지면 땅에 손을 짚게 되는데, 이 경우에 손을 보호해 줍니다.
<3> 고글(썬글라스) :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면 갑자기 눈에 흙 먼지나, 벌레가 달려 들 수 있습니다. 이때 안경이나 썬글라스는 효과적입니다. MTB가 야외 활동이기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4> 바지 : MTB를 (오래)타면 엉덩이가 아픈데, 이때 바지에 푹신한 방석(쿠션)이 달려 있다면 좋겠지요. 방석 달린 자전거 바지가 자전거 운동에 있어 필수적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자전거 운동은 다리 쪽 신체를 많이 움직여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신축성이 있어야 하고, 땀 배출도 잘 되어야 합니다. 구부린 자세에 적합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야 하고, 신체에 밀착되어서 바지단이 자전거 톱니에 말려 들지 않도록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5> 상의 옷 : 땀을 흘리면 옷이 빨리 말라야 하는데, 보통 면으로 된 옷들은 그렇지 못하답니다. 축축한 옷 때문에 몸이 갑자기 썰렁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쉽답니다. 또, 축축한 옷은 어깨부분에 옷이 늘어 붙어 팔의 움직임을 불편하게 합니다. 면 섬유보다 10 배 이상 빨리 마르는 전용 섬유(폴리에스터)로 만든 의복을 착용해야 합니다. 내부의 수분(땀)을 외부로 신속히 내보내는 라벨(딱지)이 붙은 것을 추천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신발 : 일반 자전거 페달은 주로 밟기만 하지요. 바인딩 페달과 전용 신발을 사용하면, 밟고 당기는 두 가지 근육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2 기통 엔진의 오토바이가 4기통 엔진의 자동차로 바뀐답니다. 너무 잘나가요. 고른 근육 발달을 가져오니 신체적으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한, 내려올 때는 '덜덜 거리는' 충격으로 페달을 놓쳐 헛디디는 일이 없어 안전하답니다. (※ 신발과 페달의 가격은 대략 10만원~ 정도입니다.)
<7>등가방 : 필요한 물품을 넣을 수 있는 가방이 필요합니다. 자전거 타는 자세에 맞추어진, 구부린 등에 알맞은 제품이 바람직합니다. 바람 막이 윈드쟈켙, 펑크에 대비한 여벌의 튜브, 바람 넣을 수 있는 펌프, 물과 간식, 지갑 및 핸드폰등을 넣고 다니면 편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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