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씨의 종가로서 1700년 경에 건립되어진 이곳에서는 12대 동안 만석지기 재산이 있었고,
학문 또한 뛰어나서 9대에 걸쳐 진사가 배출되기도 했습니다.
최씨고택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사랑채.
비었지만 비어 있지 않은 곳간
최부자집이 학교를 세우기도 했는데, 그것이 오늘날의 영남대학교가 되었다는 군요.
물론 바로 영남대학교로 세운 것은 아니고 그 이전의 것을 세웠다는데 명칭은 외우질 못하네요 ㅋ
-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 벼슬을 하지마라
- 만석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 흉년기에는 땅을 늘리지 말라
-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 주변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 시집 온 며느리는 3년간 무명옷을 입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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