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공화국의 한류와 한국어 열풍
추운 지역은 모두 우리말 '춥다''추워'라는 말을 쓴다?
KBS 네트워크 기획 "툰드라의 보석-사하공화국을 가다 편중 일부입니다.
사하공화국의 한류를 느낄 수 있고 그들의 언어와 우리 한국어가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으추"라는 말이 우리말로 '추워'라는 말과 유사하다고 하죠?
으추는 우리말로 너무 추울때 '으추워"라고 할 때 쓰는 바로 그 말이죠
이런 '춥다'라는 우리 한국어가 또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하게 쓰였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죠^^
STB상생방송 역사특강 손성태 교수 '한민족의 대이동' 편중 일부입니다.
전체 강의 보기 -> http://www.stb.co.kr/program/review/115/
두 영상을 잘 보셨나요? 춥다 추워라는 말이 우리와 아주 비슷하죠?
그외에도 많은 단어가 아주 비슷합니다.
위에서 보신
사하공화국의 거주 인구는 총 백 만명이며 이중 우리와 외모가 흡사한 이벤키족은 약 4만명 정도입니다.
사하공화국 북서부에 에벤키 자치주가 있는데, 에벤키어를 쓰는 이들은 에벤키족
시골 지역 주민들이며 도시인들은 야쿠트어나 러시아어를 씁니다.
에벤키어는 우리말과 근원이 같으며 이들이 쓰는 숫자나 일가 친척을 일컫는 단어는
우리말과 매우 유사합니다.
한국외국어대 러시아어과 강덕수 교수(한국 사하 친선협회 회장)에 따르면 에벤티어로 ‘듈’은 ‘둘(2), ‘듈레’는 ‘둘레’, 모’는 ‘나무’, ‘무린’은
‘말, ‘아미’는 한국어의 ‘아비’, ‘에니’는 ‘어미’, ‘아시’는 ‘아씨’, ‘아끼’는 ‘아찌’를 각각 뜻해 서로 매우 비슷한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쟈바는 우리말 잡다로, 오라는 오다로 쓰입니다. 가친은 같이로, 아란아란은 아장아장으로 사용됩니다.
이렇듯 많은 단어들이 한국어와 매우 비슷하다고 합니다.
과거 한민족의 교류나 이동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꼭 그래서는 아니지만 사람들 생김도 비슷하고 친밀감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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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사에서는 올해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한류,한국어,한문화와 한국학 지원과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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