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교향시(작품번호 26의 7)
작곡 : 시벨리우스
종류 : 교향시
제작연도 : 1899년
1899년 작곡되고 1900년 7월 파리의 대박람회에서 초연되었다.
《투오넬라의 백조》(1893∼1895) 등 일련의 민족적 작품과 마찬가지로
이 곡 역시 아름다우면서도 준엄한 조국의 자연에 대한 찬가라고 할 수 있다.
발표 당시는 조국이 러시아의 압제하에 있었기 때문에
국민들의 애국심을 불러일으켜
핀란드의 국가(國歌)라고 할 수 있는 곡이 되었다.
얀 시벨리우스 (Johan Julius Christian Sibelius)
출생 1865년 12월 8일 사망 1957년 9월 20일 출신지 핀란드
직업 작곡가,대학교수 학력 헬싱키음악원 경력 1892년 헬싱키음악원 작곡과 교수
음악 활동을 위해 본명인 요한(Johan) 대신 프랑스식 예명 장(Jean)을 사용했다.
시벨리우스의 음악은 요한 루드비그 루네베리의 시처럼
핀란드의 국민성을 대표한다고 여겨진다.
시벨리우스는 1865년 당시 러시아령 핀란드 공국에 위치한 해멘린나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그를 핀란드어 학교에 보냈고,
거기에서 그는 펜노만(Fennoman) 운동을 접했다.
그의 음악관과 정치 성향은 국민악파의 영향을 받았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핀란디아, Valse Triste,
바이올린 협주곡, 카렐리아 모음곡,
투오넬라의 백조(렘민캐이넨 모음곡의 한 악장) 등이 있다.
그밖에도 그는 칼레발라에 영감을 얻은 작품과 일곱 개의 교향곡,
100개가 넘는 가곡, 13개의 연극을 위한 반주 음악,
하나의 오페라 (Jungfrun i tornet - 미완성작품),
현악 사중주를 포함한 실내악 작품,
피아노 소품, 21개의 합창곡집, 프리메이슨 예배음악 등을 썼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