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비발디//사계(Le Quattro Stagioni) Op.8 Nos.1-4 G단조 RV 315 여름 (L'Estate) 음악모음

바래미나 2011. 8. 18. 01:41

비발디//사계(Le Quattro Stagioni) Op.8 Nos.1-4 G단조 RV 315 여름 (L'Estate)



Antonio Vivaldi (1678-1741) Le Quattro Stagioni (The Four Seasons) Concerto in G minor Op. 8 No.2 RV 315 L’Estate (Summer) I. Allegro Non Molto Ii. Adagio-Presto Iii. Presto 사계는 1725년경 암스텔담의 르 세느에서 출판된 협주곡집 화성과 창의의 시도 작품8의 전 12곡 가운데 제 1곡에서 제4곡까지를 말하며 곡들은 각기 3개의 악장을 가지고 있으므로,결국 사계는 4편의 협주곡이 한데 모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사계는 각 계절의 정경을 그린 ,작가를 알 수 없는 소네트(14행 단시)를 음악적으로 묘사한 곡이다. 여름은 G장조로 나른하고 권태로운 느낌을 그렸다, 1.Allegro Non Molto 곡의 첫머리는 불타는 듯한 여름의 더위에 농민도 가축들도 늘어져 있는 모습을 묘사한 부분으로 시작된다. 이어 뻐꾸기와 산새의 지저귀는 소리. 부드러운 바람을 묘사 한 부분이 등장한다.. 곡은 갑자기 D단조의 거친 제3의 총주로 들어간다.'그러나,뜻 밖에 북풍이 불어온다' 란 부분이다.. 그리하여 전체적으로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며 곡 은 농민들의 불안 속에 서서히 막을 내린다. 2.Adagio 심한 우뢰소리와 번개,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몰려드는 모기와 파리떼 때문에 양치 기는 몸을 쉴 틈도 없다.'라고 쓰여진 소네트를 묘사한다.우뢰소리는 프레스토의 총주에 의해 중단되는 형태를 띤다. 3.Presto 그들이 두려워 하던 일이 결국 현실로 나타났다. 암흑으로 뒤덮힌 하늘은 천둥과 우뢰. 번개로 번뜩이고 뒤 덮은 하늘은 천둥과 우뢰 번개오 번뜩이고 우박은 농작물을 쓰 러 뜨리고 나무들을 해친다'란 소네트의 정경 묘사가 총주의 트레몰로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베토벤의(전원 교향곡)의 폭풍우 장면을 연상시키는 듯한 박력있는 악장이다. Giuliano Carmignola, violin Sonatori de la Gioiosa marca (마르카의 유쾌한 음악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