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 보다 100배…세계 최강 매운 고추
[서울신문 나우뉴스]'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타이틀의 주인공이 새로 나타났다.
영국 링컨셔 그랜섬 지역에서 개발된 고추가 세계에서 가장 매운 것으로 알려진 인도고추 '부트 졸로키아'를 넘어섰다고 인도 영자지 '인디언 익스프레스'가 지난 1일 보도했다.
한국의 청양고추가 4000~1만2000스코빌, 호신용 스프레이가 200만 스코빌인 것을 생각해 보면 얼마나 매운지 짐작할 수 있다.
인피니티를 개발한 우디 우즈와 맷 심슨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이토록 매운 고추가 만들어지다니 믿을 수가 없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온실에서 이종교배로 이 고추를 개발한 이들은 올해 종자들을 시판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사진=thesun.co.uk
영국 링컨셔 그랜섬 지역에서 개발된 고추가 세계에서 가장 매운 것으로 알려진 인도고추 '부트 졸로키아'를 넘어섰다고 인도 영자지 '인디언 익스프레스'가 지난 1일 보도했다.
끝없이 맵다는 의미를 담아 '인피니티'(Infinity, 무한대)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고추는 영국 워릭대학교 측정 결과 부트 졸로키아보다 더 매운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네스북에 가장 매운 고추로 등록된 부트 졸로키아는 최근 인도군이 이를 활용한 수류탄을 개발해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의 청양고추가 4000~1만2000스코빌, 호신용 스프레이가 200만 스코빌인 것을 생각해 보면 얼마나 매운지 짐작할 수 있다.
인피니티를 개발한 우디 우즈와 맷 심슨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이토록 매운 고추가 만들어지다니 믿을 수가 없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온실에서 이종교배로 이 고추를 개발한 이들은 올해 종자들을 시판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사진=thesun.co.uk
'그룹명 > News-여러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일.중 제치고 동아시아 최초로 EU와 FTA (0) | 2010.10.06 |
---|---|
"우주서도 보이는 초대형 비버 댐 발견" (0) | 2010.05.05 |
재외교민이 주한대사로…강영신 대사 '금의환향' (0) | 2010.03.07 |
獨 구텐베르크 금속활자, 韓 금속활자 모방 의혹 제기 (0) | 2010.02.21 |
[스크랩] NASA의 1만명이 거주 할수있는 비행선 (0) | 2010.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