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준결' 이호석 "예감 굿, 메달만 따도 좋다
마이데일리 | 백솔미 | 입력 2010.02.25 11:45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성시백(용인시청)과 이호석(고양시청), 곽윤기(연세대)가 나란히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성시백과 이호석, 곽윤기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1-2-3조로 각각 출전해 준준결승에 올랐다.
메달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던 성시백은 SBS 중계팀과의 인터뷰에서 "500m는 자신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자신을 응원해준 동료와 팬들에게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담담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한 이호석은 "발목부상을 당한 적이 있어 스타트에 있어 걱정을 많이했는데 경기를 하고나니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며 "윤기랑 시백이 경기 모습을 보니깐 모두 잘 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성적을 낼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금메달이면 좋겠지만 메달 색깔에 상관없이 메달만 땄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곽윤기는 "개인전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떨리지 않았다"며 "올림픽이 나를 알릴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남자 500m 준준결승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성시백과 이호석, 곽윤기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1-2-3조로 각각 출전해 준준결승에 올랐다.
담담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한 이호석은 "발목부상을 당한 적이 있어 스타트에 있어 걱정을 많이했는데 경기를 하고나니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며 "윤기랑 시백이 경기 모습을 보니깐 모두 잘 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성적을 낼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금메달이면 좋겠지만 메달 색깔에 상관없이 메달만 땄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곽윤기는 "개인전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떨리지 않았다"며 "올림픽이 나를 알릴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남자 500m 준준결승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그룹명 > 동계 올림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거리 金 노리는 남자 쇼트트랙, 캐나다 벽 넘어라 (0) | 2010.03.01 |
---|---|
<올림픽> 쇼트트랙 간판 성시백 “포기란 없다” (0) | 2010.03.01 |
<올림픽> '쿨'한 크라머, 코치와 화해 (0) | 2010.03.01 |
[동영상]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이승훈 스벤 크라머 (0) | 2010.03.01 |
[2010밴쿠버]'대인배' 크라머 "코치와 결별 없다" (0) | 2010.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