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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참 참 - 秋水/정 광 화 시인님)

바래미나 2009. 12. 23. 23:46

(참 참 참 - 秋水/정 광 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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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참 참

        秋水/정 광 화 당신은 참 덩어리 가슴 뭉클 참으로 ‘내 사랑’으로 느껴지는 찡한 감동 참 깊은 사랑 참 깊은 정(情) 마음의 진액이 짠하다 선물 같이 가슴 찡한 숨결 온돌처럼 따뜻한 그 마음 참 절절하다 참이슬처럼 맑은 사랑 당신의 하초를 위한 내 직립의 일생이 당신을 향한 발기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