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나로호 절반 성공 길게보면 긍정적"
머니투데이 | 송기용 기자 | 입력 2009.08.26 11:27 | 수정 2009.08.26 11:
[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제16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 주재]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많은 시행착오를 하면서 발전하는 나라"라며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위성이 절반 정도 성공한 것도 길게 보면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16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제 나로호 위성이 발사됐는데 비록 궤도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절반은 성공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위성 개발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실망하지 말고 더 힘을 내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전날 국무회의가 끝난 후에도 "이번 시도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자"며 "7전8기가 안되면 8전9기로 한다는 각오로 더욱 분발해 우주강국의 꿈을 꼭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李대통령 "나로호, 전화위복 계기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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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16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제 나로호 위성이 발사됐는데 비록 궤도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절반은 성공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위성 개발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실망하지 말고 더 힘을 내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전날 국무회의가 끝난 후에도 "이번 시도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자"며 "7전8기가 안되면 8전9기로 한다는 각오로 더욱 분발해 우주강국의 꿈을 꼭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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