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특별기획 '…우주발사체 나로'
연합뉴스 | 입력 2009.08.17 15:46 | 수정 2009.08.17 18:01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는 나로호 발사를 기념해 19일 오후 10시 특별기획 '꿈과 도전의 기록,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나로'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우주개발의 새로운 개막을 알린 우주발사체 나로의 탄생과 발사 성공까지 7년여 간의 땀과 열정의 현장을 전하고, 우주개발 선진국이 되려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은 나로호 발사가 "우주에 대해서 협력할 나라로 대한민국도 한몫하게 된다는 하나의 선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동안 나로호 발사는 기술상의 이유와 더욱 철저한 준비를 위해 여섯 차례나 연기됐다. 아직 완전한 발사체 개발 기술력을 가지지 못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인공위성 분야와 함께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필수적인 2단 추진 기관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다. 무엇보다, 나로호 발사를 통해 우리는 세계에서 13번째로 발사장을 갖춘 나라가 됐고 높은 수준의 발사운영 시스템을 우리 힘으로 개발, 실제로 운영하는 기회를 얻었다.
프로그램은 나로호의 개발 과정과 시행착오, 두려움과 긴장을 이겨내고 우주로 비상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나로호의 일인칭 시점으로 전하고, 첨단 컴퓨터 그래픽으로 나로호의 탄생 과정과 비행 과정을 구성해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우주개발의 새로운 개막을 알린 우주발사체 나로의 탄생과 발사 성공까지 7년여 간의 땀과 열정의 현장을 전하고, 우주개발 선진국이 되려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은 나로호 발사가 "우주에 대해서 협력할 나라로 대한민국도 한몫하게 된다는 하나의 선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로호의 1단 엔진은 러시아 흐루니체프사에서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형 로켓엔진이다. 엔진 하나의 추력이 170t에 이르러 현재 우리가 개발하는 70t급 엔진보다 몇 배나 뛰어난 성능을 지녔다. 기술도 경험도 부족한 우리가 선택한 방법은 러시아와의 기술협력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나로호 발사는 기술상의 이유와 더욱 철저한 준비를 위해 여섯 차례나 연기됐다. 아직 완전한 발사체 개발 기술력을 가지지 못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인공위성 분야와 함께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필수적인 2단 추진 기관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다. 무엇보다, 나로호 발사를 통해 우리는 세계에서 13번째로 발사장을 갖춘 나라가 됐고 높은 수준의 발사운영 시스템을 우리 힘으로 개발, 실제로 운영하는 기회를 얻었다.
프로그램은 나로호의 개발 과정과 시행착오, 두려움과 긴장을 이겨내고 우주로 비상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나로호의 일인칭 시점으로 전하고, 첨단 컴퓨터 그래픽으로 나로호의 탄생 과정과 비행 과정을 구성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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