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황우연 박사

줄기세포에 대한 現 정부의 인식과 우리의 대응방안.

바래미나 2009. 3. 28. 22:21

줄기세포에 대한 現 정부의 인식과 우리의 대응방안.

 

국외적으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부시정권 8년 동안 금기시해온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연방 자금을 지원, 추락한 미국경제를 회생시키는 성장 동력의 한축으로 삼겠다고 공언하였습니다. 이에 줄기세포 연구를 지지해온 민주당 톰 하킨(아이오와)과 공화당 알린 스펙(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은 인공수정 과정에서 남은 인간 배아에서 배양한 줄기세포 연구에 연방 자금 지원을 허용하도록 하는 법안을 2009년 2월26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가 의회의 움직임을 기다렸다가 공동보조를 맞춰 일을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적으로는 2009년 2월5일 국가생명윤리위원회가 차병원이 제출한 연구계획서를 심의하면서 이슈로 부각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이상희 전 과기부 장관 같은 지도층 인사들이 인간배아줄기세포연구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는 동시에 황우석 박사의 연구 성과에 대한 재평가, 그리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황우석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경시했던 메이저 언론들도 새로운 논조로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견해를 표현하고 있음에 주목합니다.

즉, 조선일보는 2009년 2월 18일 '시론'에서 줄기세포의 "올림픽 금메달"을 놓칠 수야... 위기극복의 최적 처방책, 정부는 빨리 결단 내려야…….라는 대한 변리사회 이상희 회장님의 글을 게재하여 줄기세포 연구의 중요성과 그 시급함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이명박 정부의 판단입니다.

2008년 8월2일 보건복지부는 수암 연구소가 제출한 연구계획서를 불허하였습니다.

당초 수암 연구소의 연구계획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법률적인 요건을 갖춘 상태에서 하자 없이 제출되었으나 현 정부에 의해 연구승인이 거부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차병원이 제출한 연구계획서는 "서류를 보완해오면 승인해 주겠다."고 하여 이미 승인하겠다는 의지를 주무장관의 입을 통해 언론에 공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009년 2월 6일 전재희 장관은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을 방문한 자리에서 '황 전 교수의 경우 개인적인 윤리적 문제가 있어 처리가 쉬웠다' 발언으로 이미 줄기세포 연구의 대척점에 서 있던 천주교 수장의 내락까지 확보한 상태입니다.

황우석만은 안 된다는 최종 판단을 내린 건지에 대하여

우리는 심장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이명박 정부를 지켜보겠습니다.

제2기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주무부처(보건복지 가족부) 결재라인 선상의 모든 이에 대하여 역사가 허락하는 그날까지 악랄하게 그 책임을 무덤까지 가서라도 물어야 합니다.

 

 

우리는 분명하게 요구합니다.

이명박 정부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를 즉각 승인하라!!

 

1. 압도적인 국민의 요구가 있습니다.

2008년 7월 19일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황우석 재기 논란’에 따르면 SBS와 리서치 전문 회사 메트릭스(Metrix)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를 다시 승인해야 한다’는 응답이 88.4%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어서(24.1%) △줄기세포 연구에 없어서는 안 될 과학자이기 때문에(57.7%) △논문 조작 잘못이 없어서(9.0%) △충분히 자숙했기 때문(9.2%)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1월28일 중앙일보에서도 국민의 76.8%가 황 박사 팀에게 줄기세포 연구의 기회를 다시 주어야 한다고 응답한 바 있습니다.

 

2. 확고부동한 진실이 있습니다.

 

1)학제간 공동연구였다.

당시 황우석 팀의 줄기세포 연구는 황우석 단독의 연구가 아닌 학제간 공동연구였다는 사실입니다.

즉, 줄기세포의 원천기술이랄 수 있는 배반포 수립은 황우석, 줄기세포의 배양은 미즈메디의 노성일, 기타 정책적 행정적 지원은 서울대 의대 문신용이 나누어 맡아 하고 황우석은 대외적으로 연구팀을 대표하였습니다.

따라서 민형사상 책임의 소재나 처벌의 대상은 배양실패 또는 의도적으로 다른 세포로 바꿔치기 하여 -검찰은 이를 섞어 심기라 표현함- 동 사건을 유발한 미즈메디 병원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독창성이 인정된 배반포가 104개나 수립되었다

배반포 104개나 존재하였다는 사실이 검찰 및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 발표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줄기세포사태 4년이 흐른 지금에도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어떠한 연구진도 배반포를 능수능란하게 만들어내는 기술적 위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역설적으로 그만큼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는 사실이며, 미즈메디가 실패한 배양을 외국의 우수한 배양 팀과 결합만 된다면 환자맞춤형줄기세포 수립은 그야말로 시간문제라는 사실이 입증된 것입니다.

 

3)서울대학교 조사위 보고서는 위조 변조되었다.

2008년 6월 24일 제 24차 황우석 공판에서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보고서가 이른바 대내용과 대외용으로 작성되어졌음이 밝혀졌습니다.

즉, 그것은 동 보고서가 필요에 따라 적용을 달리하는 이중적인 것으로 만들어졌으며 황우석 교수의 파면의 근거로 제출된 보고서와 검찰의 황 교수 기소로 작용한 조사보고서는 황 교수의 무죄가 입증될만한 내용 모두를 삭제한 변조 본이었음이 공판 변호사에 의해 밝혀졌다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서울대 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연세대 분자생물학과 정인권 교수는 보고서 작성 후 서명을 연명으로 한 번 하였을 뿐이고 그 이후 어떠한 공식 회합이나 위원회 활동이 없었다 하여 변조된 보고서가 조사위원회 위원이 아닌 서울대학교 본부 당국의 조직적 개입에 의해 작성되어졌음을 암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NT-1이 체세포핵이식줄기세포임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었다.

2008년 12월12일 제30차 공판에서 서울대학교 조사위가 처녀생식이라고 부정한 2004년 사이언스 논문 NT-1의 실체를 국립 충북대학교 생물학 팀에서 서울대학교에서 실시한 메틸레이션 검사를 비롯한 첨단기법인 RT-pcr검사 및 리얼타임 pcr검사 까지 노OO양의 대조군 세포를 갖고 70계대와 140계대를 반복 실험한 결과 너무나 완벽하게 체세포핵이식줄기세포가 맞는다는 실험 결과를 증언을 통해 공개하였으며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5) 정명희 위원장 배반포의 독창성을 법정에 인정하였다.

2009년 2월 3일 제 3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당시 서울대 조사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정명희는 "원문 그대로-황 교수의 배반포 기술이 독창적이라는 원본 보고서의 내용-발표하면 되었을 텐데 (주관을 섞어) 단정적으로 발표함으로써 문제가 확대된 측면이 있다,"는 재판장의 지적에 대하여 "그 순간 조금 흥분했는지…….조금 제 의도…….마음속의 의도와 발표 간에 좀 괴리가 있었음을 인정합니다."라고 하여 조사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수십 개의 마이크가 놓인 상태에서 국내외 기자들과 국민들께 발표한 보고서의 내용이 사실과 달랐음을 시인하였습니다.

 

6)NT-1 특허를 호주정부는 받아들였다.

호주정부는 NT-1에 대하여 한국의 스캔들을 다 알고 있으며, 심사를 완료, 특허를 결정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특허증을 내주겠다고 하였지만 마지막 특허증이 교부되는 날 “한국의 보이지 않는 매국세력의 손”에 의하여 특허증 발급이 보류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2008년12월1일 호주 특허청장 필립누난(Philip Noonan)은 캔버라 상원 위원회 발언을 보면 국가의 특허교부 기관인 IP호주특허청장 필립 누난(Philip Noonan)은 이러한 잘잘못(misgivings)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허신청서는 이미 심사단계를 통과했으며 교부되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캔버라의 상원 위원회에서 발언하였습니다.

 

지나온 3년 4개월 보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욱더 힘들고 어렵습니다.

백전백패의 적전분열 보다는 힘의 결집이 우선입니다.

이 고비 점을 국민과 함께 멋지게 극복해내고 싶습니다.

우리 10만 알럽황님들께서 든든한 밑바탕이 되어주십시오

 

아이러브 황우석은 

위 사항을 달성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준비하겠습니다.

 

1단계 : 신문을 제작, 사회적 분위기를 일신 승리의 기반을 다져내겠습니다.

-알럽황(ILH)편집장 및 편집 기자가 되어주십시오.

A. 타블로이드판으로 12면을 구성 무가지로 배포하겠습니다.

B. 지면 내용은 ①MBCpd수첩, ②서울대 조사위 보고서, ③검찰청 최종 발표문, ④복지부 연구승인거부사유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 ⑤호주특허 무산시킨 서울대의 만행, ⑥NT-1의 진실, ⑦원천특허의 중요성, ⑧지난 3년 동안의 집회사진 ⑨기타 등등으로 구성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C. 본 신문은 운영진이 아닌 알럽황 여러분 모두가 함께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본 신문을 책임지고 만들어줄 편집장님과 지면을 채워줄 편집 기자를 지원해주십시오. 단) 보수는 없습니다. 위 사항 중 자신 있는 부분을 선택하여 메일jyp670@hanmail.net / 본 글에 대한 댓글 / 또는 쪽지를 주십시오.

-후원 해주실 분은? 국민은행 404001-04-380444 예금주 전용표

본 계좌는 2008년 줄기세포 大축제에 사용하겠다고 개설되었던 계좌입니다.

 

2단계 보건복지가족부 집회계획

국가생명윤리위원회(차병원 연구승인 건) 회의 개최 시점을 파악 보건복지가족부 집회를 계획한다면 이를 성공적인 집회가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과 실천전략을 마련해주십시오

- 가족단위의 참여, 자신이 속한 동우회 모임을 이날로 설정→ 집회를 한 후 → 모임을 하는 방안, 함께할 수 있는 협력단체 확보 / 소신에 입각 무료로 도와줄 수 있는 지도층 인사 및 유명 연예인 등등

- 이러한 부분에 일조할 수 있는 분은 메일을 주십시오.

 

3단계 : 국민의 손으로 황우석 박사를 살리자!

본건은 충분한 논의와 공감대가 형성되면 공식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가장 투명한 움직임이 우리에 있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합집산 적이고 생색내기용 활동을 지양하고  아이러브 황우석과 함께 하시는 모든 지지자들께서 공식계좌를 통해 십시일반 후원하고 그 내역은 매월 30일 아이러브 황우석 자유게시판을 통하여 공개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10 만 회원 중에서 1 만 명이 월 1 만원씩 성금으로 자동이체를 통하여 내어 주신다면 월 1 억 원에 상당하는 금액을 수암생명공학 연구원에 조건 없이 투명하게 지원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