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세계를 가다

"<40> 타조 그리고 아프리카여 안녕>"

바래미나 2009. 1. 25. 18:22

 

 "<40> 타조 그리고 아프리카여 안녕>" 

     

     

    이번 일정기간 동안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프리카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


    무덥고 정글이 울창하며 기아에 허덕이는 불쌍한 존재, 신의 저주를 받은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아프리카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천만에 아프리카는 신의 저주를 받은곳도 아니고
    타잔이 나무넝쿨줄기를 타고 다니는 정글은 보기힘들었고,


    오히려 신이 축복한 자연이 살아있고 동물들이

    자기의 생존방식대로 서로 어울리고 엉키어 존재하는 아름다운 땅이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백인을 비롯한 문명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며
    인공의 세상을 만들어 오히려 원주민은 쫓겨가고 동물들은 자기들이 살아가야 할 땅에서
    쫓겨나 오히려 보호의 대상이 되어야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을 따름이었다.

     

     


     

     

    케이프타운 근처 타조농장에 가서 타조고기를 먹었는데 의외로 육질이 연하고 좋았다. 

    별로 소개할 얘기 거리가 안되어 자세한것은 그림으로  대체하고 21일간의 아프리카여행기 끝낸다.

     

     

     


     

     

     


     

     

     


     

     


     


     

     


     


     

     


     


     

     


     


     

     


     


     

     


     


     

     


     


     

     


     


     

     


     


     

     

     



     

     요하네스버그 상공을 한바퀴 선회하고 기수를 홍콩으로

     


     

     


     


     

     


     


     

     


     


     

     


     


     

     


     


     

     

     

    13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홍콩 첵립콕 공항.

     지루하게 자다 께다를 반복하는 사이에 홍콩공항 상공에 도착 했나보다.
    South African Airways.도 하직하고


     


     

     


     


     

     


     


     

     


     


     

     


     


     

     


     


     

     


     


     

     


     


     

     


     


     

     


     


     

     


     


     

     


     


     

     


     


     

     


     


     

     


     


     

     


     


     

     


     


     

     


     


     

     


     


     

     


     


     

     


     


     

     


     


     

     


     


     

     


     


     

     


     


     

     


     


     

     


     


     

     


     


     

     


     


     

     


     


     

     


     



    아프리카여 다시 방문할날을 기약하며

     

    Forever / Chris Br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