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한우 양질 사료작물 옥수수재배와 번식률 향상 교육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 22일(화) 14:00~19:00까지 한우 번식률 향상 기술(이명식 박사), 여름철 사료작물 재배이용기술(임영철 연구관) 교육을 실시하고, 영주시 안정면 대평리 박철우 농가포장에서 영주지역에 적합한 사료작물 선발 현장 설명회(김맹중 연구관)를 실시한다. 지난 2007년부터 영주시는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과 축산신기술 MOU를 체결하여 영주한우에 적합한 여름철 사료작물 신품종 선발과 자급조사료 생산 이용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술이전 받고 있다. 시에서는 영주한우를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이 치솟는 곡물가에 자급 조사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영주지역에 적합한 여름사료작물 선발 현장설명회와 사일리지 옥수수와 수수x수단그라스류의 재배이용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영주지역의 조사료 생산을 위하여 영주지역에 적합한 시일리지용 옥수수 우량품종을 선발한 결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광평옥”과 수입품종인 P 3156 이 우수하였으며, 수수x수단그라스 교잡종은 점보, 리볼루션, 등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농가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