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http://www.rda.or.kr 에서 퍼왔습니다.
- ‘사료의 왕’ 옥수수, 한여름의 작업노력을 줄이는 패키지 기술 현장평가회 -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충남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와 공동으로 8월 13일 충남 당진군 고대면 성산1리 손현동 옥수수 신품종 재배단지에서 사일로 없이 담근먹이를 만들 수 있는 기술과 새로이 보급된 ‘광평옥’, ‘강다옥’ 등 신품종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
옥수수는 ‘사료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우수한 최고급 조사료이나 한여름에 재배되는 관계로 관리 및 수확노력이 과다한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이번에 소개되는 기술은 수확과 동시에 담근먹이를 만드는 기술로 최적화된 품종과 재배방법, 담근먹이 제조기술을 종합적으로 패키지화하여 보급하는 첫 사례로 영양가는 높으나 한여름이라는 기상조건으로 인하여 많은 수고가 들었던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국내 담근먹이용 옥수수 재배면적은 1만㏊정도로 올해 예를 보면 158톤의 담근먹이용 옥수수 종자가 수입되었으며 열악한 작업환경 등으로 국산은 47톤 정도 생산되어 자급율이 23%로 낮은 실정이다.
신 재배기술과 함께 보급되는 옥수수 신품종 ‘광평옥’과 ‘강다옥’은 지난 30년간 보급했던 수원19호에 비하여 병에 강하고 수확 할 때까지 잎이 마르지 않는 등 특성이 우수하고, 수입종 옥수수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어 축산농가들의 보급요청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농촌진흥청은 수입 옥수수 종자를 전면 대체할 수 있는 이들 품종을 축산농가에 조기 보급하기 위해 올해 전국적으로 시군 35개 지역 125개소에서 시범재배 해왔다.
이날 평가회에는 전국 선도 축산농가를 비롯하여 낙농육우협회, 전국한우협회, 서울우유협동조합, 농협(축협), 종자 생산기관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충남도, 작물과학원 관계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손범영 박사는 ‘광평옥’, ‘강다옥’ 등의 신품종은 담근먹이 제조기술과 기계화작업 등으로 재배기술이 편리해지면 수입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국산 DK697, DK729, P3394, NC7117 등 수입종자를 대체할 수 있어, 연 20억원의 외화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옥수수 수염에 많이 있다고 알려진 항암물질 ‘메이신’ 또한, 다량 함유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추가 소득도 기대된다고 했다.
※ “광평옥”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농협(축협), 낙우회 등을 통하여 신청하거나 국립종자원(www.seed.go.kr) 또는 보급종 종자를 생산하는 충북농산사업소(전화 043-643-4065)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그룹명 > 농업,축산업,임업관련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료값 폭등, 국내 조사료 자급만이 살길 (0) | 2008.09.08 |
---|---|
[스크랩] 전세계 사료가격 폭등, 국내 조사료 자급만이 살 길! (0) | 2008.09.08 |
중국산 옥수수사료 팝니다. (0) | 2008.09.08 |
관련 검색: 옥수수 성분 분석 옥수수 의 성분 옥수수 수염 성분 옥수수 영 (0) | 2008.09.05 |
스폰서링크스폰서링크 신청하기청정 지역 정선 농산물 - 정선의 명물 우수 (0) | 2008.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