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에 한국이 표현되고 있는 웅장한 규모의 멀티미디어쇼를 보기위해 우리 일행은 저녁식사후 어둠이 짙어지자 프론트에 집결 하였다.라스베가스의 다운타운에 한국의 LG전자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이 멀티미디어쇼를 후원하고, 첨단 기술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는 프리몬트 스트리트의 멀티미디어쇼를 관람하기로 했다.미국땅에서 한국의 기술력 지원으로 이런 웅장한 쇼를 볼수 있다니 뿌듯한 자부심이 앞섰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북쪽에 위치에 있는 다운타운은 라스베가스의 fremont street을 중심으로 5블럭 정도 크기고 옛날 라스베가스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현재 라스베가스의 중심부가 각광을 받기 전까지 이곳이 라스베가스의 시작과 중심이었고,차츰 현재 중심부에 밀리면서 쇠퇴를 거듭하다가 새로운 아이템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1995년 호텔과 호텔을 잇는 지붕 공사를 하여 2004년 한층 업그레이드 된 LED전광판에서 보여지는 멋진 전구쇼로 인해 다시금 사람들이 반드시 찾게 되는 장소로 변화했다.
멀티미디어 쇼로 유명하게 알려진 다운타운의 프리몬트 스트리트는 FSE(Fremont Street Experience) 밤에 펼쳐지는 라이트 쇼가 일품인데 4블록 정도를 덮은 지붕 덮개 안쪽으로 다양한 영상이 비처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해가 진 뒤 자정까지 매시간 정시에 10분간 펼쳐지는 이 쇼는 총길이 400m,높이 20m 돔 모양의 천장에서 조명과 영상,음향 등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세계 최대의 복합 멀티미디어 쇼다.
대형전광판. 비바비전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2100만개의 전구가 사용되었다고 하며 동시에 귀를 즐겁게 해 주는 사운드 시스템은 220개의 스피커에서 550,000 와트를 출력한다.매시간 정각부터 쇼가 시작되기 시작되니까 시간전부터 쇼를 보기위하여 관광객들이 구름처럼 몰려오고 있었다. 이윽고 오후 9시 정각이 되자 휘황찬란한 카지노 호텔의 불빛은 모두 꺼지고 쇼가 시작됐다.
순간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은 환상적인 쇼에 일제히 탄성을 터뜨리며 연방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된 이곳은 한 해에 전 세계에서 2000만명이 찾아 마케팅 효과가 연간 1000만달러 수준에 이른다고 한다.
미래에 펼쳐질 디지털 시대의 변화된 생활상을 보여주는 멀티미디어 쇼 도중에 LG전자의 로고와 함께 초콜릿폰,TV,세탁기 등 LG 주력 제품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기에 언른 카메라 샷다르 눌렀더니 한장 화면을 스케치하면서 우리가 한국인임을 자부심을 뿌듯하게 느끼고 있었다.
천정에서 웅장하게 펄쳐지던 멀티미디어쇼가 끝나고나니 주변에 호화 찬란한 네온등들이 일제히 밝아지면서 주변에는 구경나온 수많은 사람들이 짧은 시간에 볼수 있었던 영상쇼의 아쉬움을 얘기하느라고 웅성대며 각자 다음 일정을 위하여 발길을 옮기는라고 북적대고 있었다.
프리몬트 스트리트 멀티디어쇼가 끝나고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대는 모습은 활력이 넘치는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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