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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찬바람 부는 겨울 밤, 한창 물 오른 해산물과 채소를 듬뿍 넣고 끓여낸 탕

바래미나 2008. 7. 2. 02:30
찬바람 부는 겨울 밤, 한창 물 오른 해산물과 채소를 듬뿍 넣고 끓여낸 탕 요리는 가족들과

오붓하게 먹기에 딱 좋은 메뉴. 땀 쏙 빼며 먹는 매운탕이나 시원하게 입맛 돋우는 맑은 탕에

밥과 간단한 밑반찬 하나만 곁들여도 푸짐한 밥상이 차려진다.





담백하게 씹히는 대구 살이 일품 대구탕



대구탕


Cooking Tip



1_ 시판 간장소스 활용하기
따로 간장소스를 만들지 않아도 시판되고 있는
‘찍어먹는 간장소스’에 고추냉이를 풀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2_ 시원한 국물 맛 내기
미나리, 배추 등의 단맛이 나는 채소를 함께 넣고 끓이면 대구 특유의 비린 맛을 없애주어
국물 맛이 더욱 시원하게 우러난다.
샤브샤브처럼 채소만 따로 내어 끓이면서 먹는 것도 아이디어.

3_ 생다시마에 싸먹기
대구 살은 살짝 끓는 물에 데친 생다시마에 싸서 겨자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쏙쏙 빼먹는 게살이 별미꽃게탕



꽃게탕


Cooking Tip

1_ 뜨거운 물에 꽃게 담가 두기
꽃게를 다듬기 전, 굵은소금을 푼 뜨거운 물에 꽃게를 담가 두면 등딱지나 배, 다리 등에
묻어 있는 물때와 모래 등을 좀 더 쉽게 제거할 수 있다.

2_ 꽃게 다듬기
꽃게는 다리 끝과 꼬리를 제거한 다음 등딱지를 떼어내고 몸통 위쪽으로 삐죽 튀어나온 게의 입을
잘라낸다. 게의 몸통은 가위로 적당히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는데
가위로 자르면 살이 밖으로 비어져 나올 수 있으므로 칼로 자르는 편이 좋다.

3_ 채소 넣고 한소끔 끓이기
팽이버섯, 미나리 등 특유의 향이 있는 채소를 넣고 끓여야 꽃게의 비릿한 맛이 없어지고
감칠맛이 살아 국물이 시원하다.

※곁들여 먹기 좋은 반찬 메뉴
파래무생채




홍합탕


Cooking Tip

1_ 뜨거운 물에 꽃게 담가 두기
꽃게를 다듬기 전, 굵은소금을 푼 뜨거운 물에 꽃게를 담가 두면 등딱지나 배, 다리 등에 묻어 있는 물때와 모래 등을 좀 더 쉽게 제거할 수 있다.

2_ 소면 말아서 먹기
남은 홍합 국물에 삶은 소면과 쑥갓을 넣어 먹어도 일품요리로 손색없다.

3_ 홍합 살 깨끗이 먹기
홍합의 입을 갈라 껍데기로 홍합 살을 긁어 먹으면 폐각근까지 쉽게 떨어져 남김없이 먹을 수 있다.
※곁들여 먹기 좋은 반찬 메뉴
호박 부추 부침개




매콤 시원한 국물 맛 대하탕



대하탕


Cooking Tip


1_
새우 내장 빼기
씁쓸한 맛을 내는 새우의 내장은 빼내야 하는데,
새우 등 두 번째 마디에 바느질을 하듯 이쑤시개로 콕 찍었다가 빼면 내장이 빠져나온다.

2_ 비린 맛 없애기
우거지, 시래기, 표고버섯 등 쌉싸래한 향이 나는 채소를 함께 넣고 끓여야
새우 특유의 비린 맛이 나지 않는다.

3_ 거품 거두기
새우를 끓이다 보면 거품이 많이 생기는데 그때그때 걷어 주어야 국물 맛이 깔끔하다.



기획 : 김은혜ㅣ포토그래퍼 : 박상현ㅣ여성중앙ㅣ스텝 : 요리_이보은ㅣpazzi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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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음악 ; love so beautiful/ Michael Bolton ♬
출처 : 즐겁고 맛있는 살만한 세상
글쓴이 : 루피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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