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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순간에 더위가 싹 달아나는/냉요리

바래미나 2008. 7. 2. 02:17

한순간에 더위가 싹 달아나는

냉요리
가만히 있어도 콧등에 땀이 맺히는 날엔 속까지 얼얼하게 만드는 냉 요리가 제격. 익히지 않은 재료로만 만들어 불 앞에 서는 수고까지 덜어 준다면 주부에겐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운 여름 메뉴가 아닐까 싶다. 차가운 얼음물만큼이나 시원하고 깔끔한 냉 요리 레시피를 알아보자.


한방 냉채

재료 ∥ 알배기 배춧잎 15장, 대추·밤 10개씩, 배 ½개, 굵은 소금 약간
소스 ∥ 연겨자·설탕·식초·물 2큰술씩, 소금 1작은술

| 준비하기 |
1 알배기 배춧잎은 깨끗이 손질한 뒤 굵은 소금을 뿌려 절인다.
2 대추는 돌려 깎아 씨를 빼고 가늘게 채 썬다.
3
밤과 배는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채 썬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 뒤 냉장실에 넣어 차게 식힌다.

| 만들기 |
1 절인 알배기 배춧잎의 물기를 꼭 짠 뒤 채 썬 대추와 밤, 배를 적당히 넣고 동그랗게 말아 쌈 냉채를 만든다. 완성된 쌈 냉채는 냉장고에 넣는다.
2 먹기 직전에 얼음을 갈아 올린 접시에 쌈 냉채를 냉장고에서 꺼내 담고 역시 냉장실에 넣어 둔 차가운 소스를 뿌린다.

 



오이 수삼말이 냉국

재료 ∥ 오이 2개, 수삼 1뿌리, 시판용 냉면 육수 4컵, 소금 약간
조미료 ∥ 식초·연겨자 1큰술씩

| 준비하기 |
1 오이는 씨 부분을 발라 길게 채 썰어 소금에 절인다.
2 수삼은 가늘게 채친 뒤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빼낸다.
3 시판용 냉면 육수는 식초와 연겨자로 간한 뒤 냉동실에 넣어 차게 식힌다.

| 만들기 |
1 준비한 오이와 수삼은 물기를 살짝 제거해 그릇에 담고 먹기 직전에 차게 식힌 육수를 붓는다.



두부 죽순 냉채

재료 ∥ 두부 1모대, 파 1뿌리, 셀러리 1줄기, 죽순(통조림) ⅓캔,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양념장 ∥ 두반장 3큰술, 레몬즙·설탕 1큰술씩, 다진 마늘·다진 파 1작은술씩

| 준비하기 |
1 두부는 깍뚝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를 약간 뿌린 뒤 키친타월에 밭쳐 물기를 빼고 냉동실에 넣어 살짝 얼린다.
2 대파와 셀러리는 깨끗이 손질해 어슷하게 썰고, 죽순은 모양을 살려 저며 썬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 뒤 냉장고에 넣어 30분간 숙성시킨다.

| 만들기 |
1 먹기 직전에 얼린 두부와 준비한 파, 셀러리, 죽순을 볼에 담고 차게 식힌 양념장을 넣어 가볍게 버무린다.



냉 묵국수

재료 ∥ 도토리묵 1팩, 양파 ½개, 베이비 채소 120g, 참치액 ⅓컵, 생수 3컵
양념장 ∥ 설탕 2큰술, 간장·고춧가루·다진 고추·다진 붉은 고추·다진 마늘·다진 파·깨 1큰술씩

| 준비하기 |
1 도토리묵은 손가락 굵기로 길게 채 썰어 찬물에 담근다.
2
양파는 가늘게 채 썰고 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베이비 채소는 손질해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생수와 참치액을 섞어 냉동실에 넣고 살얼음이 얼 정도로 얼린다.
5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만들기 |
1 그릇에 도토리묵을 건져 담고 준비한 양파와 베이비 채소를 올린 뒤 냉동실에 얼린 생수와 참치액 섞은 국물을 붓는다. 먹기 직전에 양념장을 넣어 간을 맞춘다.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초여름의 햇살이 너무 강한날들이네요
우리님들 외출하실때는 
햇빛차단제라도 준비하시어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주말 계획있으신지요.. ㅎ
오늘은 유료음악 몇곡 모음곡으로 
만들어 우리님들께 띄워 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어요...*^^*
출처 : 즐겁고 맛있는 살만한 세상
글쓴이 : 루피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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