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숑

Le Premier Bonheur Du Jour - Francoise Hardy

바래미나 2008. 4. 30. 15:57
                             Le Premier Bonheur Du Jour - Francoise Hardy







Le Premier Bonheur Du Jour / Francoise Hardy ~~
      1944년 파리 출신의 프랑소와즈 아르디는 어머니로부터 대학합격 선물로 기타를 받게 된 게 계기가 되어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꿈을 키우게 된다. 대학에 들어가서는 노래하는 것 이외에 역사, 독일어, 정치학등을 전공하여 자신의 관심 분야를 넓혀나가 그녀를 지적인 가수로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준다. 1962년 데뷔 앨범이 이듬해 ACC 디스크 대상을 수상하면서 혜성같이 음악계에 등장한 그녀는 과거의 정통 샹송에서 벗어나 재즈와 팝, 댄스가 가미된 새로운 샹송으로 대표적인 샹송계의 스타가 된다. Jane Berkin, France Gall과 더불어 60년대 중반 이후 불 샹송계를 이끌어온 여성 3인방 중의 한명이다. 그녀는 종종 심한 무대 공포증을 겪기도 했던 극도로 민감한 아티스트였지만 상큼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로 지난 30여 년간 가수외에도 패션 모델과 로제 바딤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는 등 영화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행로를 걸어 왔다. 그녀의 노래에는 어딘지 시적인 우아함과 쓸쓸함이 흐른다.
 

Le Premier Bonheur Du Jour / Francoise Hardy

Le premier bonheur du jour 하루의 첫 행복은 C"est un ruban de soleil 당신의 손을 감싸며 Qui s"enroule sur ta main 제 어깨를 스쳐가는 Et caresse mon épaule 엷고 가느다란 아침 햇살이랍니다. C"est le souffle de la mer 그 행복은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미풍이고 Et la plage qui attend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해변이랍니다. C"est l"oiseau qui a chanté 그 행복은 무화과 나무위에서 Sur la branche du figuier 노래하던 새들이랍니다 Le premier chagrin du jour 하루의 첫 슬픔은 C"est la porte qui se ferme 닫히는 현관문이고 La voiture qui s"en va 떠나가는 당신의 자동차, 그리고 Le silence qui s"installe 남아있는 고요한 정적이랍니다. Mais bien vite tu reviens 하지만 당신께서는 곧 돌아올테고 Et ma vie reprend son cours 저의 삶은 다시 순조롭게 흘러가죠. Le dernier bonheur du jour 하루의 마지막 행복은 C"est la lampe qui s"éteint 바로 꺼져가는 램프랍니다


Francoise Hardy
 



 - 우리는 서로에게 태양이 되자 -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것은
태양을 양쪽에서 쪼이는 것과 같다.
서로의 따스한 볕을 나누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태양이 되자.
그리하여 영원히 마주보며 비추어 주자.
- 이상각의《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08가지 따뜻한 이야기》중에서 -  


우리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움켜진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주는 인연보다
기쁨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받는 인연보다
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
복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되는 인연보다
힘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 좋은글 중에서 -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라.사람이 살다가 어느 곳에서든지 만나지 않으랴..? 
원수와 원한을 맺지 말라.길이 좁은 곳에서 만나면 피하기가 어렵다.     - 경행록 -
ㅍ

Le Premier Bonheur Du Jour / Francoise Hard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