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음악 편지

찻잔 / 나나님

바래미나 2008. 2. 11. 00:22
                                                                 찻잔 / 나나님

찻잔 / 나나님 너의 가녀린 입맞춤에 나는 가슴이 메워졌지 애틋한 마음 흐르는 곳 거기 내 사랑 흘러갔네 너의 줄기찬 속삭임에 나는 숨결이 차올랐지 숨겨진 향기 젖어들어 살아 숨쉬는 나를 봤네 밤이 깊은 줄 모르는 채 나는 잠기는 그 명상 속 깊어만 가는 그 고요함 온몸 목이듯 따스하네 너의 고혹한 갈색 내음 나를 불러와 잠기는지 호올로 머문 이 시간에 나를 잠재워 주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