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좋은 이야기-

누구를 위한 인생인가

바래미나 2008. 1. 22. 17:20
                                                     누구를 위한 인생인가
      누구를 위한 인생인가?? 누구를 위한 인생인가 인생을 보다 적극으로 살아가는 사람만이 불행을 행복으로 바꿀수 있다. 절망의 맨밑바닥까지 떨어졌을지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수도 있다. 그러므로 어떠한 역경에서도 할수 있다는 신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고, 사명감으로 가득찬 사람은 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 오히려 그것을 시련으로 받아 들여 목적을 완수하려는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게 된다. 평소에 자신의 모습을 관조하면서, 또 하나의 자기를 향해 물어 보고 대답을 얻는 연습을 해보자. 누구를 위한 인생인가?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가? 누구를 위한 인생인가?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가? 인생을 보다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만이 불행을 행복으로 바꿀수 있다. -아침에 투자하는 5분이 인생을 결정한다 中에서-
      자식낳아 기르고 가정이란 테두리안에 얽매여 하루를 마감하고 오직 내가정만 다독이며 살아온 길 어느덧 자식은 저만큼 자라 품안을 떠나고 덩그러니 혼자 집을 지켜야하는 중년의 현실에 뭣때문에 살까? 푸념어린 말투가 잦아집니다 뭘 바라고 자식을 키운건 아니지만 부모보다 친구를. 집안보다 타지를 더 좋아하는듯해서 씁쓸할때가 있네요 팔팔하던 청운의 푸른꿈들 당당하던 모습은 세월속에 묻어져 내게서 멀리 도망가버려 푸르던 시절의 꿈인양 가물가물합니다 거울속에 비치는 부시시한 모습 어색한 웃음 이렇게 살아야하나 .. 촛점 잃고 한동안 거을속의 여자를봅니다 누구를 위한 인생이 분명 아닌데 난 왜 다 자란 자식앞에 허망해하고 늦은귀가 술자리 잦은 남편앞에 속끓는 날이 많은지 조용하다 못해 적막함이 가득한 내 보금자리가 숨막힐듯한 날들이 있습니다 사는게 재미있다는 듯 깔깔거리며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에게는 어색해보여요 내 살아온 날들은 언제나 가정의 울타리 속 일뿐 이제 생각을 바꿔야 할때인걸 느껴요 나를위해 투자하고 보고픈 친구들 더러는 만나 잠시 가정이란 굴레에서 벗어나고싶단 생각들이 불쑥합니다 내 인생은 내것인데 동안 가정속에 나를 모두 던졌던 삶이였는데 중년인 지금에 다시 나를 찾고싶은 욕망이 살아납니다 거울속의 여자가 못마땅하면 고운 립스틱하나 살짝 발라만 주어도 생기가 돌아 미소가 됩니다 굵어진 허리가 미워 넓다란 훌라후푸 거울앞에서 돌려봐요 한결 밝은 기분으로 전환됩니다 마음먹기에 달린 내 삶 조금씩 나를찾아 스스로의 즐거움을 일상안에 채워봐요 챙백한 얼굴이 미워 서툰 그림을 정성들여 그려봅니다 내 삶은 내것이니까요 ♬추억 속에 머물고 / 유심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