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두해 살았던가 / 모이(묘안당)

한해 두해 살았던가 / 모이(묘안당) 발가 벗고 숨 죽이며 하늘의 뜻대로 내리는 눈발이 흩날리도록 지켜 보누나 대지에 뿌리박고 한해 두해 살았 던가 오는 눈님 반기니 하이얀 이불을 덮누나 시린 뿌리 내 뻗어 그 목마름 씻어내고 햇살 그리울 날 생명은 움을 티우누나 배경음악 ;Romance D'amour - Narciso Yepes(금지된 장난 OST) ♬ 우리님들...*^^* 사랑은 거창하게 무엇을 주는 것이라기보다 사랑은 마음을 주고받는 일이기에 그의 마음에 햇살 이 들도록 그에게 웃어 주는 일입니다. 그 웃음 속에서 내가 행복 할 수 있다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