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좋은 이야기-

『 그대를 보내며... 』/ 은솔 문 현우(맑은영혼)

바래미나 2008. 1. 1. 21:47
      『 그대를 보내며... 』/ 은솔 문 현우(맑은영혼) 우리가 함께 걷던 길과 니키,화사랑,헤이리,많은 이름들은 그대 가슴에 오랫동안 기억되어질 상처로 남을 것이다 내 영혼에 지울 수 없는 아픔으로 자리할 것이다 나는 오늘 이 한 해의 끝녘에서 빈 마음 하나를 내려놓는다 그저 스쳐가는 바람 뿐인 한겨울 추위 속에서 저으기 쓸쓸한 인연의 매듭을 풀어놓는다 그렇게 누군가에게서 완전히 잊혀져가고 누군가를 마음속에서 지우는 것, 꽃은 시들고 무심한 삶 한 해가 또 시간의 언덕 너머로 사라져간다. 배경음악 ;바 람 / 명상음악♬


      우리님들...*^^* 2007년도 이제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우리님들 .... 너무 들뜨지 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해동안 정말 많이 감사 했습니다. 내년에도 언제 우리님들의 고운 발걸음 기다리겠습니다...*^^* 고 . 맙 . 습 . 니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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