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생을 위한 22가지
01. 사랑에 송두리째 걸어보기
사랑은 당신의 삶을 슬프게도 즐겁게도 만들 수 있다. 설령 그것이 슬픔을 가져올지라도 인생에 단 한번쯤, 사랑에 당신의 전부를 걸어보자.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인생을 완전하게 만드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삶은 얼마나 쓸쓸한가? ‘사랑은 삶의 최대 청량/강장제(파블로 피카소)’다.
02. 소중한 친구 만들기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이 있다. 힘들어할 때 두 손을 내밀어 잡아주는 것, 바로 우정이다. 당신의 기쁨을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는 것, 당신의 슬픔에 함께 목놓아 울어줄 친구가 없는 것처럼 슬픈 일은 없다. 많은 친구를 갖지 못해도 좋다. 단 한 명의 ‘지란지교’를 가졌다면 당신은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03. 용서하고 용서받기
용서는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당신의 뼈를 부러뜨려 다치게 하지는 않는다. 용서는 상처를 감당하는 것이고 나아가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다. 용서를 거절하면 더욱 많은 상처가 생길 뿐이다. 지금 당신의 마음을 혼란 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용서하고 용서를 구해보자. 그것만으로도 당신의 상처는 치유될 수 있다.
04. 인생의 스승 찾기
‘은인’을 만난 적이 있나? 기나긴 삶의 여정에 스승이나 은인의 도움은 큰 영향을 끼친다. 스승은 꼭 필요하고 기다기던 때에 당신 앞에 나타나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으니 이는 결국엔 스스로 성장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당신의 목적은 스승의 부축을 받으며 독립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도 다른 이의 스승이나 은인이 되어주어야 한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어려움에 빠진 다른 누군가에게 무한히 큰 깨우침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지킨다면 당신도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은인으로 남을 수 있다.
05. 마음을 열고 대자연과 호흡하기
대자연을 마주하는 순간, 그 어떤 상념도 필요 없다. 감정의 소통만 이루어지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인류는 대자연 속에서 성장해 왔고 우리의 뿌리는 대자연 속에 있다. 온갖 이론과 학식은 날로 발전하지만 생활에 찌들고 오염된 우리의 고통과 곤경을 설명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해답은 자연에 있다. 단 며칠만이라도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거닐어보자. 잠시라도 대자연과 호홉하며 ‘자연인’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생활 속의 또 다른 자유와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06. 경쟁자에게 고마워하기
우리 인생에 있어 친구의 가치는 절대적이다. 그러나 라이벌 또한 필요하다. 라이벌은 ‘성장 촉진제’다. 친구가 감정적으로 가장 든든한 격려자라면 라이벌은 이성적으로 가장 커다란 자극제이기 때문이다. 라이벌의 자극을 잘 이용하면 당신은 자아 안에 잠재된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가끔은 당신과 경쟁을 벌이는 선의의 라이벌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해보자. 당신을 자극해 단상 위에서 상을 받게 하는 것은 당신의 친구가 아닌 바로 그 라이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07. 정성이 담긴 선물하기
자신의 마음을 담아 상대방에게 선물한 후 완전히 그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이것이야말로 선물의 진정한 의미다. 간혹 받는 사람이 당신의 마음을 무시하고 선물의 가치를 느끼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나 그런 사실조차 깨끗이 잊어라. 언젠가는 그 역시 당신의 선물 속에 담긴 의미를 곱씹어보게 될 것이다. 되새긴 감동은 추억과 결합할 때 더욱 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준다.
08. 나만의 취미 만들기
‘몰두’의 다른 표현은 ‘망각’이다. 만약 취미가 있다면 당신은 망각의 즐거움을 자주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는 취미에 전념할 때 복잡한 세상사를 잠시라도 잊을 수 있다. 그 어떤 활동도 취미만큼 우리를 걱정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것은 없다.
09. 꿈을 설계하고 성취하기
혹자는 ‘꿈은 크면 클수록 좋다’라고 말하지 않던가? 소망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가장 아름다운 비밀이다. 우리가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할 때, ‘아프지만 행복한’ 여정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생일에만 소원을 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슴이 아플 정도의 강렬한 바람이 생겼을 때 소원을 빌면 된다. 당신이 설계한 꿈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꿈에 다가서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지 않은가?
10. 단 하루, 동심 즐겨보기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숨 막히는 생활에 찌든 도시인이라면 ‘도심으로의 회귀’가 필수적이다. ‘동심으로의 회귀’는 단순한 스트레스 해소 차원이 아니다. 때론 동심이 당신에게 빛나는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일례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들 모두 ‘재미를 찾을 줄 안다’는 것이다. 기막힌 아이디어는 결코 완벽한 과학적 지식과 치열한 경쟁에서 나오지 않는다. 당신의 내면에서 잠자고 있는 ‘아이’를 끌어내보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잃었던 재미를 발견한다면 당신은 새로운 ‘생활 속 발견’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11. 3주 계획으로 나쁜 습관 고쳐보기
습관이 하루 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듯 좋지 않은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처음부터 너무 큰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인 나쁜 습관을 바꾸는 것은 단번에 성공할 만큼 녹록지 않은 일이다. 전문가들은 사람이 오랜 습관을 바꾸는 데는 최소 3주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습관을 고치려면 반드시 자신에게 얼마 동안 시간을 주어야 한다. 그런 다음 더 좋은 습관이 그 자리를 대신하도록 대안책을 마련해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이다. 시작을 해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12.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자신의 가치는 남들의 평가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가치는 자기 스스로 매기는 값에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숭고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연마해야 한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다. 그것은 일종의 ‘흡인력’이기 때문이다. 매사 열등감으로 당당하지 못한 소심한 당신이라면 지금이라도 자신감을 기르면서 자신의 가치를 올려보자. 자신 없다고 여겼던 일을 큰 용기를 갖고 해보는 것-그것이야말로 당신의 자신감을 끌어내는 최고의 방법이다.
13. 혼자 떠나보기
강인한 영혼은 고독한 시기를 거칠 때 비로소 발견된다. 우리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세상에서 부대끼며 살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가끔은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보자. 홀로 떠난 여행지에서 당신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강인한 영혼을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른다.
14. 악기하나 배워보기
악기를 연습하는 것은 꽃을 심는 것과 같다. 씨앗을 심은 다음 물을 주면 이때는 아무런 변화도 볼 수 없다. 하지만 씨앗 내부에서는 이미 성장의 과정이 시작되고 있다. 이 단계에서 당신은 별다른 재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쉬지 않고 계속 물을 주고 가꾸면 어느새 꽃은 피어나게 마련이다. 악기도 마찬가지. 처음에는 아무리 연습해도 실력이 늘지 않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반복하다 보면 새로운 곡을 익힐 때 예전보다 더 빨라진 당신의 발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악기를 배우는 것은 우리의 인생을 가다듬는 것과 비슷하다.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것-악기를 통해 당신은 삶의 자세를 다시금 배우게 될 것이다.
15. 날마다 15분씩 책 읽기
고민과 걱정이 있을 때 또는 의지할 곳이 없어 외롭다고 느낄 때, 아니면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낙담했을 때,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을 때, 당신의 마음 상태와 관련된 책을 꺼내 읽어보자. 영혼을 적시는 마음의 양식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책은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당신을 계발시키고 고무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네 인생의 숨겨진 보물 창고이기 때문이다.
16. 부모님 발 닦아 드리기.
당신에게 옷을 더 껴입으라고, 조심하라고 늘 끊임없이 당부한다. 돈이 없을 때, 그는 항상 돈 버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며 당신을 훈계하지만 그러면서도 꼬깃꼬깃한 돈을 주머니에서 꺼내어 당신에게 쥐어준다. 가끔은 짜증스럽지만 언제나 훈훈한 어감으로 다가오는 이름, 바로 부모님은 그런 존재이다. 오늘 ‘희생’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당신의 삶을 지켜온 소중한 부모님의 발을 닦아보자. 부모님의 굳은 살이 박힌 거친 발을 닦으면서 당신은 부모님의 깊고 큰 사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7. 추억이 담긴 물건 간직하기
누구에게나 ‘추억의 물건’은 있게 마련이다. 과거 속 물건은 지난 삶의 뚜렷한 증거요, 당신의 소중한 발자취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보물’이 되는 물건은 시간이 지나도 버리지 못한다. 그 물건을 보다 보면 추억이 되살아나고 그 추억이 현재를 밝게 비춰주기 때문이다. 정리정돈에 능한 당신일지라도 가끔은 추억이 담긴 물건 하나쯤은 소중히 간직해보자. 그것은 곧 ‘보물 1호’가 되어 당신의 인생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18. 사람 믿어보기
살아가는 데 있어 공기와 물이 꼭 필요하듯 당신의 삶에 신뢰 역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남을 믿지 않는다면 진심이란 있을 수 없다. 낮부터 밤까지 다른 사람을 경계하며 살아간다면 당신은 단 한 순간도 쉬지 못하고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의 신뢰를 얻고 싶다면 먼저 상대를 믿어라. 당신의 신뢰는 더 큰 믿음과 보답으로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19. 자신에게 상 주기
실패하거나 시행착오를 겪었을 때는 자신을 몰아치기보다는 다독이고 격려해보자. 반대로 마음먹은 일을 해냈을 때 역시 아주 작은 일이라도 자신을 칭찬해 주자. 자신을 진심으로 격려할 줄 아는 사람은 내 면의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다. 자책과 책망은 의기소침과 포기를 낳지만 희망과 격려는 더 큰 에너지를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20. 낯선 사람에게 말 걸어보기
낯선 사람이 매력적인 이유를 아는가? 그들에 대해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과의 사귐은 의외의 도움과 기쁨을 줄 수 있다. 때로는 마음 속에 숨겼던 말들을 지인이 아닌 낯선 이들에게 더 쉽게 할 수도 있다. 운이 좋다면 낯선 사람과의 우연한 만남이 평생 가는 깊은 우정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낯선 사람과의 만남을 두려워하지 말자. ‘세상에 낯선 사람은 없다. 아직 알지 못한 친구가 있을 뿐이다.’
21. 자신의 능력 믿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더 많은 이에게서 사랑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기보다는 먼저 당신 스스로 좋아하는 모습이 되어보자. 그러려면 먼저 자신을 이해해야 한다. 자신을 이해한 후에야 비로소 자신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지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된다. 지금 가장 자신 있는 일을 하나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이런 ‘자신감’이야말로 사람을 완벽하게 만드는 생활의 원동력이다.
22. 일기와 자서전 쓰기
기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물가물해지기 마련이다. 일기나 자서전을 쓰면서 추억을 기록하는 것은 소중한 것들을 영원히 잊지 않으려는 가장 아름다운 노력이다.
01. 사랑에 송두리째 걸어보기
사랑은 당신의 삶을 슬프게도 즐겁게도 만들 수 있다. 설령 그것이 슬픔을 가져올지라도 인생에 단 한번쯤, 사랑에 당신의 전부를 걸어보자.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인생을 완전하게 만드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삶은 얼마나 쓸쓸한가? ‘사랑은 삶의 최대 청량/강장제(파블로 피카소)’다.
02. 소중한 친구 만들기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이 있다. 힘들어할 때 두 손을 내밀어 잡아주는 것, 바로 우정이다. 당신의 기쁨을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는 것, 당신의 슬픔에 함께 목놓아 울어줄 친구가 없는 것처럼 슬픈 일은 없다. 많은 친구를 갖지 못해도 좋다. 단 한 명의 ‘지란지교’를 가졌다면 당신은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03. 용서하고 용서받기
용서는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당신의 뼈를 부러뜨려 다치게 하지는 않는다. 용서는 상처를 감당하는 것이고 나아가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다. 용서를 거절하면 더욱 많은 상처가 생길 뿐이다. 지금 당신의 마음을 혼란 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용서하고 용서를 구해보자. 그것만으로도 당신의 상처는 치유될 수 있다.
04. 인생의 스승 찾기
‘은인’을 만난 적이 있나? 기나긴 삶의 여정에 스승이나 은인의 도움은 큰 영향을 끼친다. 스승은 꼭 필요하고 기다기던 때에 당신 앞에 나타나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으니 이는 결국엔 스스로 성장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당신의 목적은 스승의 부축을 받으며 독립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도 다른 이의 스승이나 은인이 되어주어야 한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어려움에 빠진 다른 누군가에게 무한히 큰 깨우침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지킨다면 당신도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은인으로 남을 수 있다.
05. 마음을 열고 대자연과 호흡하기
대자연을 마주하는 순간, 그 어떤 상념도 필요 없다. 감정의 소통만 이루어지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인류는 대자연 속에서 성장해 왔고 우리의 뿌리는 대자연 속에 있다. 온갖 이론과 학식은 날로 발전하지만 생활에 찌들고 오염된 우리의 고통과 곤경을 설명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해답은 자연에 있다. 단 며칠만이라도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거닐어보자. 잠시라도 대자연과 호홉하며 ‘자연인’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생활 속의 또 다른 자유와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06. 경쟁자에게 고마워하기
우리 인생에 있어 친구의 가치는 절대적이다. 그러나 라이벌 또한 필요하다. 라이벌은 ‘성장 촉진제’다. 친구가 감정적으로 가장 든든한 격려자라면 라이벌은 이성적으로 가장 커다란 자극제이기 때문이다. 라이벌의 자극을 잘 이용하면 당신은 자아 안에 잠재된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가끔은 당신과 경쟁을 벌이는 선의의 라이벌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해보자. 당신을 자극해 단상 위에서 상을 받게 하는 것은 당신의 친구가 아닌 바로 그 라이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07. 정성이 담긴 선물하기
자신의 마음을 담아 상대방에게 선물한 후 완전히 그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이것이야말로 선물의 진정한 의미다. 간혹 받는 사람이 당신의 마음을 무시하고 선물의 가치를 느끼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나 그런 사실조차 깨끗이 잊어라. 언젠가는 그 역시 당신의 선물 속에 담긴 의미를 곱씹어보게 될 것이다. 되새긴 감동은 추억과 결합할 때 더욱 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준다.
08. 나만의 취미 만들기
‘몰두’의 다른 표현은 ‘망각’이다. 만약 취미가 있다면 당신은 망각의 즐거움을 자주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는 취미에 전념할 때 복잡한 세상사를 잠시라도 잊을 수 있다. 그 어떤 활동도 취미만큼 우리를 걱정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것은 없다.
09. 꿈을 설계하고 성취하기
혹자는 ‘꿈은 크면 클수록 좋다’라고 말하지 않던가? 소망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가장 아름다운 비밀이다. 우리가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할 때, ‘아프지만 행복한’ 여정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생일에만 소원을 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슴이 아플 정도의 강렬한 바람이 생겼을 때 소원을 빌면 된다. 당신이 설계한 꿈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꿈에 다가서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지 않은가?
10. 단 하루, 동심 즐겨보기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숨 막히는 생활에 찌든 도시인이라면 ‘도심으로의 회귀’가 필수적이다. ‘동심으로의 회귀’는 단순한 스트레스 해소 차원이 아니다. 때론 동심이 당신에게 빛나는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일례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들 모두 ‘재미를 찾을 줄 안다’는 것이다. 기막힌 아이디어는 결코 완벽한 과학적 지식과 치열한 경쟁에서 나오지 않는다. 당신의 내면에서 잠자고 있는 ‘아이’를 끌어내보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잃었던 재미를 발견한다면 당신은 새로운 ‘생활 속 발견’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11. 3주 계획으로 나쁜 습관 고쳐보기
습관이 하루 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듯 좋지 않은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처음부터 너무 큰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인 나쁜 습관을 바꾸는 것은 단번에 성공할 만큼 녹록지 않은 일이다. 전문가들은 사람이 오랜 습관을 바꾸는 데는 최소 3주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습관을 고치려면 반드시 자신에게 얼마 동안 시간을 주어야 한다. 그런 다음 더 좋은 습관이 그 자리를 대신하도록 대안책을 마련해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이다. 시작을 해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12.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자신의 가치는 남들의 평가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가치는 자기 스스로 매기는 값에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숭고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연마해야 한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다. 그것은 일종의 ‘흡인력’이기 때문이다. 매사 열등감으로 당당하지 못한 소심한 당신이라면 지금이라도 자신감을 기르면서 자신의 가치를 올려보자. 자신 없다고 여겼던 일을 큰 용기를 갖고 해보는 것-그것이야말로 당신의 자신감을 끌어내는 최고의 방법이다.
13. 혼자 떠나보기
강인한 영혼은 고독한 시기를 거칠 때 비로소 발견된다. 우리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세상에서 부대끼며 살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가끔은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보자. 홀로 떠난 여행지에서 당신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강인한 영혼을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른다.
14. 악기하나 배워보기
악기를 연습하는 것은 꽃을 심는 것과 같다. 씨앗을 심은 다음 물을 주면 이때는 아무런 변화도 볼 수 없다. 하지만 씨앗 내부에서는 이미 성장의 과정이 시작되고 있다. 이 단계에서 당신은 별다른 재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쉬지 않고 계속 물을 주고 가꾸면 어느새 꽃은 피어나게 마련이다. 악기도 마찬가지. 처음에는 아무리 연습해도 실력이 늘지 않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반복하다 보면 새로운 곡을 익힐 때 예전보다 더 빨라진 당신의 발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악기를 배우는 것은 우리의 인생을 가다듬는 것과 비슷하다.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것-악기를 통해 당신은 삶의 자세를 다시금 배우게 될 것이다.
15. 날마다 15분씩 책 읽기
고민과 걱정이 있을 때 또는 의지할 곳이 없어 외롭다고 느낄 때, 아니면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낙담했을 때,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을 때, 당신의 마음 상태와 관련된 책을 꺼내 읽어보자. 영혼을 적시는 마음의 양식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책은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당신을 계발시키고 고무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네 인생의 숨겨진 보물 창고이기 때문이다.
16. 부모님 발 닦아 드리기.
당신에게 옷을 더 껴입으라고, 조심하라고 늘 끊임없이 당부한다. 돈이 없을 때, 그는 항상 돈 버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며 당신을 훈계하지만 그러면서도 꼬깃꼬깃한 돈을 주머니에서 꺼내어 당신에게 쥐어준다. 가끔은 짜증스럽지만 언제나 훈훈한 어감으로 다가오는 이름, 바로 부모님은 그런 존재이다. 오늘 ‘희생’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당신의 삶을 지켜온 소중한 부모님의 발을 닦아보자. 부모님의 굳은 살이 박힌 거친 발을 닦으면서 당신은 부모님의 깊고 큰 사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7. 추억이 담긴 물건 간직하기
누구에게나 ‘추억의 물건’은 있게 마련이다. 과거 속 물건은 지난 삶의 뚜렷한 증거요, 당신의 소중한 발자취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보물’이 되는 물건은 시간이 지나도 버리지 못한다. 그 물건을 보다 보면 추억이 되살아나고 그 추억이 현재를 밝게 비춰주기 때문이다. 정리정돈에 능한 당신일지라도 가끔은 추억이 담긴 물건 하나쯤은 소중히 간직해보자. 그것은 곧 ‘보물 1호’가 되어 당신의 인생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18. 사람 믿어보기
살아가는 데 있어 공기와 물이 꼭 필요하듯 당신의 삶에 신뢰 역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남을 믿지 않는다면 진심이란 있을 수 없다. 낮부터 밤까지 다른 사람을 경계하며 살아간다면 당신은 단 한 순간도 쉬지 못하고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의 신뢰를 얻고 싶다면 먼저 상대를 믿어라. 당신의 신뢰는 더 큰 믿음과 보답으로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19. 자신에게 상 주기
실패하거나 시행착오를 겪었을 때는 자신을 몰아치기보다는 다독이고 격려해보자. 반대로 마음먹은 일을 해냈을 때 역시 아주 작은 일이라도 자신을 칭찬해 주자. 자신을 진심으로 격려할 줄 아는 사람은 내 면의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다. 자책과 책망은 의기소침과 포기를 낳지만 희망과 격려는 더 큰 에너지를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20. 낯선 사람에게 말 걸어보기
낯선 사람이 매력적인 이유를 아는가? 그들에 대해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과의 사귐은 의외의 도움과 기쁨을 줄 수 있다. 때로는 마음 속에 숨겼던 말들을 지인이 아닌 낯선 이들에게 더 쉽게 할 수도 있다. 운이 좋다면 낯선 사람과의 우연한 만남이 평생 가는 깊은 우정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낯선 사람과의 만남을 두려워하지 말자. ‘세상에 낯선 사람은 없다. 아직 알지 못한 친구가 있을 뿐이다.’
21. 자신의 능력 믿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더 많은 이에게서 사랑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기보다는 먼저 당신 스스로 좋아하는 모습이 되어보자. 그러려면 먼저 자신을 이해해야 한다. 자신을 이해한 후에야 비로소 자신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지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된다. 지금 가장 자신 있는 일을 하나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이런 ‘자신감’이야말로 사람을 완벽하게 만드는 생활의 원동력이다.
22. 일기와 자서전 쓰기
기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물가물해지기 마련이다. 일기나 자서전을 쓰면서 추억을 기록하는 것은 소중한 것들을 영원히 잊지 않으려는 가장 아름다운 노력이다.
At the End of the Horizon - Emesto Cortaz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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