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음악 편지

노력에서 오는 아름다운 행복

바래미나 2007. 9. 18. 20:29
          노력에서 오는 아름다운 행복 "행복하게 지내는 대부분의 사람은 노력가이다 게으름뱅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았는가 노력의 결과로 오는 어떤 성과의 기쁨 없이는 그 누구도 참된 행복을 누릴 수가 없다 행복은 노력하는 사람의 것이란 말은 매우 설득력 있는 말입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쁨을 남기는 행복, 얼마나 향기로운 말입니까 그런 향기를 남기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 다르게 느껴지는 건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명절 준비로 분주한 나날이 되겠지요 일년에 두차례 민족의 명절앞에 언제부턴가 수식어처럼 붙어다니는 주부의 명절 중후군이란 단어입니다 여성의 사회적 직위가 놓아서일까요? 아니면 살기가 편해서일까요? 우리네 어머니적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주부 명절 중후군이란 단어가 유행하기 시작할때부터 주부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 단어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답니다 노력에서 오는 아름다운 행복이란 단어를 지면에 나열하지 않아도 일한뒤의 보람과 흐믓함을 삶속에서 느껴 왔습니다 일년에 두차례... 흩어져 지냈던 반가운 가족들 만나는 날에 주부의 일손이 바쁘면 어떻고 좀 힘겨우면 어떻습니까? 내가족 내식구 먹을 음식상 차리는 일이 뭐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닌걸요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이 있고 그속에 웃음꽃피는 한때를 맛볼수 있으니 그것보다 알찬 보람이 어딨을까요? 힘들게 일한뒤의 보람을 맛볼수있는 기회라여겨 인상 찌푸리는 모습은 사라졌음 좋겠습니다 어차피 내가 해야할 일이라면 마음 비우고 오늘하루 가족위해 봉사하는 일이라 생각하면 되겠지요 내 편안함 다 찾고 이런저런 좋지않는 이유 다 들먹이며 그속에서 보람과 행복은 없습니다 가까이 다가온 명절준비 이래저래 어려움들의 연속인 우리네 삶입니다 피하지 못할 일이라면 표정만이라도 밝게, 나의 밝은 표정이 더 넓게 전염되는 한주 시작하세요 ♬수국의 찻집 - 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