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회 이정범 임영준 친구 환영 모임 (2023.10.28)
2호선 신림역 1번 출구에서 260m 거리에 있는 황제갈비에서 만났습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온 임영준 친구는 5년 전에 친구들을 위해서 오찬을 제공했었다
오늘은 동창이고 친구이지만 an invited guest로 부부를 초청했다
영준이는 일체의 육류를 먹지 않는다는 것을 미처 몰랐다 미안한 마음이 크다
정범이는 고기도 잘 먹고 술 도 잘 먹는다
참고로 영준이는 임사홍 영어선생의 아들이었고
임영준 잉꼬부부
정범이는 이세창 교장 선생님의 아들이었다
이정범 잉꼬부부 - 치악 휴게소에서
뒤돌아보면 친구 2명은 보통 친구들에 비하여 선택적 삶을 살았다고 생각한다
우연하게도 2명은 모두 외국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누가 더 행복한 삶을 살았는지는 이야기할 수가 없다
오랜만에 시정에 바쁜 윤종복이와 안산에 있는 허영춘이가 참석을 했다
남녀 동창들도 세월의 흐름 속에 나이는 숨길 수 없나 보다
좌측에 홍상섭 허작 전옥주 백동희 최성희 홍성휘 이영민 권영상 얼굴들이 많이 변했다
상동 고등학교 졸업(1966.2.14) 후 57년 만에 만나는 동창도 있다
오늘 참석한 인원은 남자 17명 여자 17명 총 34명이 참석했다
남자 : 고정환 김규영 권영석 문경수 배구직 배수창 박찬식 이광일 이영민 윤종복 서홍석
전우경 홍상섭 허작 허영춘 임영준 이정범
여자 : 백동희 조옥자 이동숙 탁옥숙 홍윤애 최성희 홍성희 김승숙 이춘일 전옥주 송순자
임경희 김채현 윤현순 유병실 이영희 임영준가족
인원이 많아서 자리를 이동해서 설빙에서 차를 한 잔 하기로 했다
마침 다른 손님이 없어서 우리가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가 있어서 좋았다
병실이 와 영희가 과일을 준비해서 차와 함께 맛있게 먹고 담소를 나누었다
여학생들이 훨씬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는 것 같다 (윤현순 유병실 최성희 송순자 이동숙)
동창이니까 나이는 거의 비슷하거나 한 두 살 차이는 나겠지만
자기 관리를 얼마나 잘했는가에 따라서 결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인원이 많다 보니 차 주문도 만만치가 않다 (이영민 권영상 전우경 유병실 이영희)
임경희 허작 이정범 이광일
홍상섭 김규영 윤종복 임영준 허영춘 배수창 배구직
내 연도에는 가급적 분기에 한 번씩은 만나기로 해야겠다
앞으로 열심히 만나도 얼마나 만나겠는가?
하루라도 젊었을 때 만나는 것이 행복하히라 생각한다
윤종복 의원은 서울시 의원 13명 중 유일하게 국민의 힘 소속 의원이다
허작이는 지평리에 전원주택을 마련하여 대부분 그곳에서 생활한다
두 친구에게 고국의 선물을 준비했는데 별도로 전달하도록 했다
다음 만날 때까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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