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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 새로운 순환배치부대 제 1기병사단 3기갑여단 전차와 장갑차 부산항 하역 영상 

바래미나 2019. 7. 24. 21:21

주한 미군 새로운 순환배치부대 제 1기병사단 3기갑여단 전차와 장갑차 부산항 하역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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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순환배치부대 장비도착 

대한민국 부산- 새로이 전개되는 순환배치 기갑여단이 미8군예하 미2사단의 임무를 계속해서 수행하게 됨에 따라, 6월 12일 부상항에 첫 입항 하는 선박에서 궤도차량들과 다른 장비들을 하역 하였다. 

텍사스주 포트후드(Fort Hood) 에 주둔하고 있는 제 1기병사단(1st Cavalry Division) 제 3기갑여단 전투부대의 장병 및 장비들이 제 2 한미 연합사단에서의 9개월간의 순환 배치 근무를 마친 텍사스주 포트블리스(Fort Bliss) 에 주둔한 제 1기갑사단(1st Armored Division) 제 3기갑여단 을 대체할 예정이다. 

9개월전의 임무교대와 같이, 제 1기갑사단 제 3기갑여단이 한국내 상시배치장비세트 (Korean Enduring Equipment Set)의 일부를 미국으로 가져가고, 제 1기병사단 제 3기갑여단이 일부 장비를 한국으로 반입 할 예정이다. 미국으로 반환되는 장비는 M1 Abrams 탱크와 M2 Bradley 보병전투차량등이 포함되어 있다. 장비 교체를 통해 노후화된 장비의 적절한 유지와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며, 전개된 병력들을 최근의 육군전반의 현대화 및 준비태세 노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제 1기병사단(1st Cavalry Division) 제 3기갑여단은 일곱번째 한국에 배치되는 순환배치 부대이다. 
미8군 군수처장 조셉 R. 모로우 (Joseph R. Morrow)대령은 “이번이 일곱번째 한국에 순환배치되는 기갑여단이며 많은 수의 중(重)궤도 차량이 이동한다는 점이 이번 순환배치의 눈에띄는 차이점 입니다.” “이러한 순환배치의 추가적인 복잡성은 우리 장병들에게 대형 장비를 안전하게 운반하고 운송하는 기술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합니다. 라고 말하였으며, 이번 순환배치를 통해 한반도에 전개 및 주둔하고 있는 미군 장비 및 병력의 전체적인 수는 변동되지 않는다” 라고 덧붙였다. 

한국내 상시배치장비세트(KEES)는 2015년 제 2보병사단 제 1기갑여단의 해체 이후부터 한국에 있었으며, 부산항을 통한 이정도 규모의 장비 이동은 2014년 이후 없었다. 이번 장비 이동으로 기존의 노후 장비들을 한반도에서 반출하고 신규 장비를 반입하여 준비태세가 극대화 되며, 순환배치 병력에는 변화가 없다. 

한국작전전구에 부대를 전개함으로써 더 많은 미군장병들이 한반도 및 지역에서의 작전환경을 경험하여 한미 양국 육군간의 파트너쉽을 확대 및 향상하게 되며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뒷받침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