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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Yellowstone 국립공원/와이오밍주(Wyoming)

바래미나 2017. 7. 2. 23:10

 

 

 

미국 Yellowstone 국립공원

와이오밍주(Wyoming)

 미국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와이오밍주)의

장점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대자연의 경이가 모두 존재한다는 것이다.

Yellowstone은 수많은 간헐천 (Geyser)과 온천 (Hot springs)들이

엄청나게 모여 있는 독특한 공원 이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는 뜨거운 지하수를 하늘 높이 내뿜는

간헐천을 비롯한 여러 가지 종류의 온천들이 1만여개나 있으며

산중 호수로서는 북미대륙에서 제일 큰 1백36평방마일의 넓은 호수,

높이 3백피트 내외의 거대한 폭포들,

엘로우스톤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깊고 아름다운 계곡,

여름철에도 백설을 안고 있는 1만피트가 넘는 산봉우리가 45개나 있다.

철마다 야생화로 덮이는 대초원 곳곳에는 버펄로라 불리는

아메리카 들소, 고라니, 곰, 사슴등 많은 야생동물들이 노닌다.

 매일 최소한 20차례나 수십만년동안 쉬지 않고 물을 내뿜어온 간헐천은

이 공원안에는 3백개가 넘는다

보통 69분에서 76분 사이에 한번씩 2분내지 5분동안 끊는 물을

하늘 높이 내뿜는 물기둥의 높이는 보통 1백피트이지만

때로는 2백피트를 넘기도 하며 한번에 내뿜는 수량이

8천4백갤런이나 되니

그 장관은 보지 않은 사람도 짐작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미국중에서 한 개만 가봐야 할곳을 선택하라면

단연 옐로우스톤을 꼽는데 아무도 이의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