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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은 은퇴가 없다.

바래미나 2017. 5. 16. 17:49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은 은퇴가 없다.

 

누가 그러는데 70.80 평생을 살았으면

산전수전 다 격고 용도 폐기처분 될 나이가 되었으니


뒷방에 앉아서 주는 밥이나 챙겨 먹고 조용히 살고 있으면

점잖은 노인대점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말이 옳고 거른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이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할 일을 다 하고 사는 것 입니다.

사람이 즐겁게 살면서 할 일을 다 하는 것이

언제까지 인지 아시는가요?

 

 

그것은 끝이 없고 이 목숨이 다할 때 까지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 입니다.

사랑도 다하고 쉬고 싶은 나이가 있을까요?

가난하고 늙었다고 해서 사랑이 시들어 없어질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 것은 끝도 한도 없답니다.


 

그래서 7.80대들 대다수가 지금이라도

필연의 아름다운 연인이 나타난다면

외로움과 그리움에서 벗어나 사랑도 속삭여보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어 보고 싶은 그런 나이라는

사실을 젊은이들은 미처 모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요?


 

늙은이의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

그리고 인간애는 끝이 없이 항상 현역으로 죽는 그날까지

영원히 간다는 사실을 누가 알아줄까요?--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은 은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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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감각을 불어 넣어면

그 사람은 70,80,이 되어도

靑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