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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노후기 얘기 싫어하고, KFX 계약 28일, 방사청 해작헬기 직구매결론 쉬쉬(추가내용)

바래미나 2015. 12. 17. 02:55

공군은 노후기 얘기 싫어하고, KFX 계약 28일, 방사청 해작헬기 직구매결론 쉬쉬(추가내용)

      

 

공군 전투기 중 노후기인 F-4 F-5의 숫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F-4의 경우는 서류장부의 숫자만 40대 이며 제가 추정하는 실제 운용 대수는

25대 정도 입니다.

이렇다보니 430대 보유는 이미 옛날 얘기로 2015년 12월 현재 405 - 410대로

계산이 나옵니다. 계산기를 10번 이상 두들겨 봐도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KFX 사업과 KF-16 업 그레이드 사업을 진행시키는게 아주 중요한

사안이 되다보니 공군 정책홍보부서는 <노후 전투기> 얘기가 나오는 것을

아주 싫어 합니다.

자칫 잘못 흘러가면 국방부의 육군 중심들이 KF-16 업 그레이드 사업을 좌절시키고
예산을 흡수하여 육군이 원하는데로 다른 화력 사업을 해보려고 하는 시도가 살아

있어 < 12월 16일 방추위에서 KF-16 UP 사업이 좌절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 입니다>

공군은 KFX 사업의 장기 개발로 플랜 B - 기존 전투기 추가 도입 - 로 노후 전투기

대체 병행이 여론화 될까봐 F-4 F-5 얘기는 우리 같은 사람들이 말 하지 말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도 복잡한건지 모르겠습니다.


KFX 사업을 위해 KAI 가 올해 안에 체계개발 계약을 해야 하는데

이것을 위해서 12월 28일까지 방사청과 사인 하기 위해 열심히 추진중 입니다.

그동안 말 많던 <레이더> 문제는 별개로 제쳐 놓고

플랫폼 자체를 중심으로 계약을 추진하는 방향 입니다.

잘 되기를 바랍니다.  

KAI에서 국방과학연구소가 레이더에 대해 전담하라고 인정 했다고 하니

이것과 관련한 잡음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해군 대잠초계기 사업인 S-3 바이킹 사전연구에 대한 2016년 예산은 포함되지 않아
서 시간이 지체되고 하다보면 12대 적정 시기 구매도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능하면 MSA 같은 기체를 불러들여 경쟁 시키면 사업이 활성화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해군 해상작전헬기 MOH -2 차 사업은 기품원 사전연구 결론은

직구매로 나왔는데 결심자인 방위사업청은 KFX로 시끄러운 마당에

이 내용마저 공개하면 너무나 골치 아프니 감추고 있자고 해서

밖으로는 아무런 얘기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12월 중순 현재 정말 어떻게 할까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데

<록히드 마틴>이 MH-60R을 팔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어

일단 AW - 159 와일드 캣 추가도입은  어려울 것 같기도 합니다.

 

사진은 이번주 17일에 실물기체가 공개되는 T-X 모형.

 <추가 내용>  

해상작전헬기 2차 획득방안에 대한 국방기술품질원의 선행연구 결과가 직구매로 나와서 방위사업청이 선행연구 결과대로 결정할지 아니면 개발해야 할지 최종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닙니다.

이와 관련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015년 12월 15일 국회에서 해상작전헬기 개발안에 대한 공청회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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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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