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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용주사

바래미나 2015. 3. 8. 02:37


 

[화성] 용주사

< 2014. 11. 21 >

본래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창건된 갈양사로 병자호란 때 소실된 후 폐사되었다가 조선시대 제22대 임금인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일으켜 원찰로 삼았다.







용주사에 홍살문과 삼문이 있는 이유는 정조께서 사도세자의 명빌기 를 창건하고 호성전(護聖殿)을 건립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의



 

대웅보
나유타료 (승당)
 

천보루





호성전은 사도세자, 정조대왕, 경의황후 홍씨), 효의왕후 김씨(정조의 왕비)의 위패를 

지장전 

용주사동종(국보 제120호). 신라 종 양식을 기에 만들어진 거대한 범종으로, 높이1.44m, 입지름 0.87m

종 맨 위에는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용통이 있고,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는 용이 여의주를 물고 두 발로 힘차게 몸을 들어 올리는 형상을 하고 있다.

어깨는 구슬무늬로 테두리를 하고 있는데, 아래 위 서로 어긋나게 반원을 그리고 그 안에 꽃과 구슬무늬를 새긴 넓은 띠를 두르고 있다.

4곳의 유곽 안에는 9개의 돌출된 연꽃 모양의 유두가 있는데, 남아 있는 것은 1곳 뿐이다.

종의 몸체 앞뒤에는 비천상을,

종 몸체에 통일신라 문성왕 16년(854)에 조성된 것이라는 후대에 새긴 글이 있으나, 종의 형태와 문양이 그 시대와 일치되지 않아 학계에서는 고려 전기의 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강대종사사리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