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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중국과 중국제 전투기 도입 합의  

바래미나 2015. 2. 21. 01:09

아르헨티나 중국과 중국제 전투기 도입 합의  

 

 

 

5일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에 따르면,중국은 아르헨티나와 공동으로 아르헨티나 공군 (Fuerza Aerea Argentina - FAA)에 대한
중국산 전투기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해요.이는 아르헨티나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대통령의 방중 (2월 2~5일)기간 
아르헨티나 공군에 중국산 전투기 도입을 위한 실무 그룹 설치에 대해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하는데요, 

양도 대상은 청두 항공기 그룹(CAC, 成都飛機工業公司)의 FC-1/JF -17 또는 J-10이 후보라고 해요.아르헨티나는 14기의 수령을 기대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수량은 아직 분명하지 않은데요, 도입 기체들은 아르헨티나 공군 전투기 부대의 노후화된 닷소 미라지 IIIEA, IAI 대거, 맥도넬 더글러스 A-4 스카이 호크를 갱신하게 된다고 해요.
이보다 앞서 러시아가 Su-24 펜서를 아르헨티나에 임대 제공하는 안이 알려져 있는데요,영국 국방부는 이들 각 내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포클랜드 제도 방위 체제의 검토를 개시하고 있다고 해요.Su-24가 FAA에서 실용화된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지만, 만약 Su-24가 아르헨티나의 손에 들어가면
교착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분쟁을 둘러싼 러시아와 영국의 정치 게임이 전개될 우려가 있다고 해요.
 
※ 제인에서는 J-10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어요. (아르헨티나의 J-10 도입 우려?) 
결제 방식이 곡물이나 축산물일지도 모르지만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하이 로우 믹스에서 로우를 담당하는 해외 판매 허가가 나오지 않은 J-10을 아르헨티나에 넘길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아요.많은 파생형이 있는 J-10A 계열의 경우 중국의 조달 가격이 1기당 1억 9,000만 위안으로,
2014년 여름 시점에 400여기 이상이 배치된 상태이고 개량형인 J-10B가 곧 전력화될 예정으이에요.파키스탄의 J-10A를 조달 협상때 기체 가격이 2,500~4,000만$로 파키스탄도 36+150기의 도입을 희망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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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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