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초도비행 성공
수리온, 육지를 넘어 바다를 향해 힘차게 비상 !
-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초도비행 성공 !“15년 개발 완료 이상무”
□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표:하성용) (이하 KAI)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초도비행을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 19일 사천 본사에서 진행된 초도비행 시험은 방위사업청, 합참, 해병대, KAI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관했다. 약 30여분간 진행된 초도비행 시험은 시험비행조종사 2명과 기술사 2명이 탑승한 가운데 전진, 후진, 방향전환 등의 지상테스트는 물론 80피트 상승 후 제자리 비행 및 방향전환 비행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상륙기동헬기는 대한민국 최초 기동헬기인 수리온을 기반으로 해상 임무장비와 함상 운용기술을 적용해 함정/해상 환경에 적합하도록 기체를 최적화 하였다.
‣ 전술항법장비 (TACAN: Tactical Air Navigation)와 장거리 통신용 (HF: High Frequency) 무전기, 해상불시착시 승무원의 탈출시간과 기체를 보호할 수 있는 비상부주, 장거리 해상 비행을 위한 보조연료탱크를 장착하였으며 부식 방지를 위한 기체방염과 함상에서의 운용이 용이하도록 주로터 접이방식을 개선했다.
‣ ‘13년 7월 본격개발에 착수한 상륙기동헬기는 이번 초도비행을 시작으로 혹한기 테스트, 함상운용시험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신규 장비와 비행성능을 검증 할 예정이며‘15년 말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해병대는 상륙기동헬기 개발로 독자적인 상륙작전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해병대의 작전반경과 기동력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수리온은‘12년 경찰청 헬기를 시작으로, 상륙기동헬기, 의무후송 전용헬기 등 다양한 파생형 헬기 개발로 비행성능과 확장성을 입증하고 있어 군/관용헬기는 물론 해외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이 기대된다.
‣ KAI 관계자는“다양한 파생형 헬기 개발로 동남아, 중동, 중남미 국가들이 수리온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리온의 첫 해외 수출도 조기에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상륙기동헬기 초도비행 시험 1.jpg
- 상륙기동헬기 초도비행 시험 2.jpg
- 상륙기동헬기 초도비행 성공 단체 기념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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