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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는 폭포... ‘길이 3km 폭포’ 화제

바래미나 2014. 11. 28. 03:24


 끝이 없는 폭포... ‘길이 3km 폭포’ 화제

끝이 없는 폭포... ‘길이 3km 폭포’ 화제

▲ 나이아가라, 이과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폭포의 공통점은 ‘웅장함과 높이’다.

모든 것을 집어 삼킬 듯

한꺼번에 떨어지는 물줄기의 위력에

사람들은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느낀다.



그런데,

웅장함과는 다소 거리가 먼

독특한 폭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 폭포가 눈길을 끄는 가장 큰 이유는

‘비현실적인 풍경’ 때문이다.

이 폭포의 높이는 10미터에 불과(?)하지만,

폭포의 폭은 3킬로미터에 달한다.

“터무니없을 정도로 비현실적인 풍경”이라는 평가다.


‘폭 3킬로미터 폭포’는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 우루과이강에 위치해 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는 뜻을 가진

‘모코나’가 이 폭포의 이름이다.

모코나 폭포의 비현실적인 풍경을 담은 사진들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모코나 폭포는 1년에 약 150일 정도만 나타난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국경 지역에 위치한

우루과이강에 나타나는 신비한 폭포 모코나.

기존의 폭포와는 전혀 다른 풍경에,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인다.

PopNews / 입력 : 2014.09.03 08:52


[2경] 바위 3개를 뚫은 폭포 '장관‘

바위 3개를 뚫은 폭포 '장관‘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감탄을 자아내는 폭포의 모습이다.

물이 3개 층의 돌바닥을 뚫었다.

이 폭포는 레바본에 있는 바타라 협곡 폭포이다.

높이가 255미터에 달한다.

3개층 바위를 뚫었다고 할 수도 있고,

세 개의 암석 바위가 폭포를 둘러싸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폭포수는 쥐라기 석회암 동굴로 쏟아져들어간다.

다수의 해외 네티즌들은

‘길고긴 세월 자연이 깎아놓은 예술품’이라며 찬사를 보낸다.



PopNews / 입력 : 2014.08.20 08:58



[3경] 지하 340m ‘땅속 폭포’ ‘신기해’

지하 340m ‘땅속 폭포’ ‘신기해’

▲ 지하 340미터의 땅속에 위치한 거대한 폭포가 화제다.

신비하고 영롱한 분위기의 이 폭포의 이름은 ‘루비 폴스’다.

폭포의 이름은 발견자의 부인에게서 나왔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그 모습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끄는 루비 폭포는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인근의

룩아웃 마운틴의 깊은 땅속에 존재한다.

미국에서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폭포다.


폭포가 위치한 곳은 땅속 340미터 지점이다.

동굴 속의 끝 부분에 위치한 이 폭포는 수직으로 떨어진다.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신비한 자태의 이 폭포는

약 3천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는 약 45미터에 달한다.



자연이 만든 거대한 샤워기를 연상케 하는 폭포의 곳곳에는

조명이 설치되었다.

푸르고 파랗고 붉은 조명은

폭포의 신비한 분위기를 더욱 높여준다.

많은 관광객들이 폭포를 찾는데,

그 분위기에 흠뻑 취한다는 후문이다.



“땅속 깊은 곳의 수직 바위,

바위 위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의 모습이 신비하고 영롱하다”

폭포 사진을 본 사람들은 말한다.

PopNews / 입력 : 2014.03.21 09:01



★ 베트남서 세계 최대 동굴 발견,

동굴 안에 숲과 하천이!


베트남에서 세계 최대의 동굴이 발견되었는데

숲과 하천이 흐르는 동굴 안의 모습이 장관이다.

이 동굴은 200-500만 년 전

유수침식지 아래 석회암 작용으로 형성되었고

산 중심부의 꼭대기 부분 돌들이 무너져 내려

거대한 내부 공간이 만들어졌다.



동굴은 길이가 5.5마일(약 8855m),

넓이 650피트(약 198m), 높이 150m로 세계 최대 동굴이며

아직까지 계속해서 확장 중이다.

동굴 안에는 적어도 150개의 독립된 작은 동굴이 있고

호수와 하천, 삼림까지 존재한다.

이 동굴은 산중에 있는 하류 동굴이란 의미로

가끔씩 비춰지는 햇빛을 통해 탐험가는

운좋게도 동굴 안의 복잡한 석질구조를 볼 수 있었다.



동굴은 쩡 손 산맥 아래 위치하며 몇 백만 년 동안

베트남 중부의 인적이 드문 곳에 있었다.

1991년에야 한 현지 농민이 눈보라를 피하려다

우연히 이 동굴을 발견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농민은 그 후 이 동굴을 다시는 발견하지 못했는데

2009년에 영국 동굴탐험대가 그 농민의 도움으로

마침내 동굴을 발견해 그때부터 이 동굴은 정식으로

세계 최대의 동굴이 되었다. (번역: 선혜영 감수: 조미경)


-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