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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함 2번함 크기 안 키우되 수직이착륙 전투기 등 운용능력 갖출 예정  

바래미나 2014. 8. 22. 00:22

독도함 2번함 크기 안 키우되 수직이착륙 전투기 등 운용능력 갖출 예정  

그동안 저희 비밀에서 독도함 2번함의 크기 등에 논란이 있었는데요 어제 방위사업추진위에서는 독도함 2번함 건조사업에 대한 결정도 있었습니다.  공식 발표문에는 여러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는데요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독도함 2번함의 크기는 독도함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다만 갑판 두께를 더 두껍게 하는 등 약 10개 부문에 대한 개량 또는 개선을 해 수직이착륙 전투기와 MV-22 오스프리에 대한 운용능력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군에서도 독도함 2번함을 스페인, 이탈리아 등 일부 선진국의 대형상륙함 건조 추세를 반영해 크기를 키우는 방안을 적극 검토했지만 그럴 경우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게 돼 절차상 몇년 가량 사업이 지연될 우려가 제기됐답니다. 원래 2020년까지 2번함을 건조토록 돼있었는데 몇년 지연되는 것은 해군 입장에선 수용할 수 없어 결국 이런 결정이 내려졌다는군요.  각종 행사 동원 등에 혹사 당한 독도함의 '과로'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신 바입니다. 다만 해군은 독도함 3번함을 크기도 키우고 본격적인 선진국형 대형상륙함으로 건조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독도함 크기에 해리어외에 F-35B나 오스프리 운용이 제대로 가능할까요?  고수님들의 분석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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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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