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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귀 뒤 미디 (Aiguille du midi)

바래미나 2014. 8. 21. 23:37

에귀 뒤 미디 

 

에귀 뒤 미디=몽블랑을 한눈에 보는 전망대

에귀 뒤 미디(Aiguille du midi)  & 행동하지 않는 애국.. = 매국.. 
에귀 뒤 미디(Aiguille du midi)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을 따라 뻗어 있는 알프스 산맥 중

최고봉(4,810m). 몽블랑을 한눈에 보는 전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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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산세가 가장 큰 지리산이 3도 5군에 걸쳐져 있듯이 
유럽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산인 알프스도 여러 나라에 걸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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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쪽의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에서 시작해서 이탈리아와
스위스,  독일을 거쳐서 서쪽의 프랑스에까지 이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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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 가장 높은 봉우리인몽블랑은 프랑스와 이태리 국경에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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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블랑을 환상적으로 감상할수 있는 곳이

바로에귀 뒤 미디 전망대(Aiguille du midi)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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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의 높이는 3,84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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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로 뒤덮인 몽블랑과 아름다운 알프스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가장 멋진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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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올라가는데 프랑스의 샤모니(Chamonix Mt. Blanc)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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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카는 중간에 지지대도 없이 긴 로프만 가지고

한번에 1000m 대에서 3800m를 오르는데 40분 정도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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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여년 전에 만들었는데  이 케이블의 강철 와이어를 사람들이 끌고

올라가면서만들었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한 역사인것만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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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가 있는 에귀 뒤 미디 봉우리는 세개로 되어

있고  케이블 카를 타고 오르면 북쪽 봉우리에 도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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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매달린 구름다리를 지나면 중앙 봉우리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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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 같은 것이 서 있는 중앙 봉우리 정상까지 가려면 다시 리프트를 타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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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펜의 대명사 몽블랑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필기구인 '몽블랑'의 역사는 독일 함부르크에
 공장을 세워 만년필을제조하기 시작한 1906년부터 시작된다.
 ‘몽블랑(Mont Blanc)’은 불어로 ‘흰산’ 이라는 뜻이다.
  프랑스에 속한 알프스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를 지칭하는 이 이름
 때문에 간혹 프랑스 브랜드로 오인 받기도 하지만
몽블랑은 명실상부한 독일의 장인 브랜드이다.
 몽블랑의 심벌마크인 6각형의 흰별(white star)
눈덮인 몽블랑산 봉우리의 정상을 상징하며
그 높이는 해발 4,810m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모든 몽블랑 만년필의 펜촉(금을 재료로 수작업)에는
 ‘4810’이라는 숫자가 새겨져있다.
 몽블랑의 만년필은 오직 함부르크 한 곳에서만 생산하고 있으며 뿐
일체 하청 생산을 하지 않고 있다.
 만년필 한 자루를 완성하는데 무려 6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러한 몽블랑의 장인정신은 쓰는 이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몽블랑 만년필을 단지 필기구 수준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여겨지게 하는 것이다.
 1987년 몽블랑의 CEO로 부임한 노버트 플라트 사장
 20달러 이하의 제품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최고의 품질과 희소성을 가진 상품 개발에 주력했다.
「솔리테르 로얄라인」의 경우 11만 유로(한화 약 1,250만원)로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만년필로 기네스 협회에 기록되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도 웬만한 제품은 30여원만~100만원의 가격에 팔리고 있다.
 몰블랑은 까르띠에 Cartier 로 유명한 스위스 명품 브랜드 회사 리치먼드 그룹이
 1993년에 인수했으며
지금은 고급 시계 메이커로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행동하지 않는 애국.. = 매국..  
★행동하지 않는 양심
2011년 중국에서 어떤 여성 버스운전기사가 버스를 몰고 있었는데 ,
깡패 3명이 기사한테 달려 들어 성희롱을 하였습니다.
승객들은 모두 모른척 외면하고 있었는데 그들 중에서
어떤 중년 남자가 깡패들의 악행을 말리다가 심하게 얻어 맞았습니다.
급기야 깡패들이 버스를 세우고 여성 기사를
숲으로 끌고 들어가서 번갈아....... 
한참 뒤 깡패 3명과 여성 기사가 돌아 오더니
여성 기사는 아까 깡패를 제지하려 하다가 폭행을 당하여
심하게 다친 중년남자한테 다짜고짜 버스에서 내리라고 하였습니다.
중년 남자는 황당해 하면서
" 아까 나는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느냐 ?" 말 하니까
여성 기사가 소리 지르면서
" 당신이 내릴 때까지 출발 안 한다 " 고 단호히 말합니다.
중년 남자가 안 내리고 버티니까 승객들 모두가 우르르 달려들어
그를 강제로 끌어내리고 그 사람의 짐도 땅바닥에 내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출발 했는데
여성 기사는 커브 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천길 낭떠러지로 돌진하여 추락시켰습니다.
쫓겨난 중년남자빼고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중년남자는 아픈 몸을 이끌고 시골 산길을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자동차사고 현장을 목격 합니다.
교통을 통제하고 있는 경찰관에게 그 연유를 물어보니
버스가 천길 낭떠러지에 떨어져 승객이 모두 사망한 사고라고 말합니다.
멀리 낭떠러지를 자세히 살펴보니 조금 전 자신이
타고 왔던 그 버스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죄를 짓지 않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모두 죽어야 할 만큼 큰 죄를 지은 사람들입니다,
그 여성기사는 오직 살만한 가치가 있던, 유일하게 깡패들의
악행을 제지했던 그 중년 남자를 일부러 버스에 타지 못하게
하고서 모른체 외면했던 승객들을 모두 지옥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글을 읽고 있는 우리 모두는 그 버스안의 승객은 아닌 지요 ?
이 얘기는 중국에서 일어났던 실화입니다.
" 버스 44 "라는 영화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깡패들의 악행에는 나 몰라라 방조하던 승객들이 착한
중년남자를 버스밖으로 쫓아낼때는 모두 적극적이었다고 합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까요 ?
우리 아이를... 우리 가족을... 아니 내 자신을 위해서라도...
특히 우리 공동체정신을 파괴하는 권력자들의 잘못에 대한
침묵의 방조자가 결코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분명 악행을 돕는 또 다른 악행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