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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에 있는 지방을 태우는 음식

바래미나 2014. 8. 9. 22:40

건강

[생활건강상식] 몸 속에 있는 지방을 태우는 음식

전자신문 |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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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질, 지방질과 함께 3대 영양소의 하나인 지방. 지방의 부족은 피부건조, 습진, 활동능력을 감소시키는 반면에 지방이 넘치면 '비만'을 일으킨다. 이 비만은 당뇨, 고혈압, 하반신빈약, 관절염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 빨리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먹으면서 지방을 뺄 수는 없을까? 최근에 health digezt(www.healthdigezt.com)에서 지방을 많이 태우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 귀리

· 귀리는 인슐린 수치를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에 좋으며 혈관계 질환 치료 및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 귀리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인체에 식이섬유가 결핍되면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데, 귀리를 매일 먹으면 짧은기간안에 콜레스테롤이 평균 20%정도 감소한다고 한다.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 배출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 귀리는 프로테아제라는 효소가 있어 인체의 발암물질과 바이러스가 활성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귀리를 섭취하면 골다골증 예방 및 빈혈예방, 변비예방, 다이어트, 항산화작용, 피부미용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사과

· 사과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주어 성인병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라보노이드라는 성분도 포함되어있는데 이 라보노이드는 동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 사과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벽을 깨끗하게 유지하게 해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지방을 제거하여 비만을 억제해줄 뿐만 아니라 혈압을 상승하는 것을 완화시켜 준다.

·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펙틴은 변비에 좋으며 대장 내에 유산균이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장암과 같은 발암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 마늘

마늘에는 알리인과 스코르디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비만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 성분은 지방 분해효소의 작용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기 때문에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를 앓는 환자에게 탁월한 음식이다. 또한 활성산소를 업새 노화방지는 물론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 꿀

· 숙취해소에도 좋은 이 꿀은 지방을 태우는 음식에도 포함된다. 이 꿀은 동맥혈관 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꿀에 함유된 칼륨 성분이 콜레스테롤 등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피를 맑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 꿀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암이나 심장질환 발병을 억제시켜주고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이 섭취하면 체질개선과 냉증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 토마토

· 토마토의 붉은 빛을 나게하는 라이코펜 성분은 항압, 항산화, 노화방지 효과를 보게 한다. 또한 칼로리는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 토마토에는 루틴, 칼륨이 풍부하여 혈관을 강화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방출하여 위장에 좋고 고혈압, 심장병에도 좋다. 특히 토마토의 유용성분들은 중성지방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 지방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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