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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군에 치누크 헬기 구매요청 제목수정 관련편지검색 보낸사람: 바래미 13.12.25 03:30 주소추가 수신차단 상세보기 미국이 한국군에 치누

바래미나 2013. 12. 26. 02:07


미국 한국군에 치누크 헬기 구매요청

미국이 한국군에 치누크 헬기 14대 구매요청

 

이 기체의 개발은 1950년대 후반에 시작해 61년에 첫비행, 62년부터 미 육군의 CH-47A로 실용화되었다. 그 후 CH-47B ,C ,D로 발전해 엔진이 강화되어 탑재 능력도 증가했다.

최근의 CH-47F는 2001년에 첫비행한 개량형으로 엔진 출력이 증가해 유료 하중과 항속 성능이 향상, 올해부터 양산기의 인도가 시작되었다. 또 특수 임무용 MH-47G는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가진 혹독한 기상 조건 하에서도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치누크 헬리콥터는 미국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일본, 영국, 네델란드, 대만, 싱가폴, 오스트레일리아, 그리스등에서 사용되며 최근까지1,000기 이상이 제조되었다. 이러한 실적을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HH-47은 현용 공군 구난기 HH-60G에 비해 생환 능력, 항속 거리, 유료 하중, 전투 능력, 전천후성의 개량에 주목적을 두어 설계되었으며 555km 전방의 적지까지 진출해 격추된 아군기의 승무원을 구출할 수 있다.

 

그 임무를 수행해 무사 귀환하기 위해서는 생환 능력과 전투 능력 이 뛰어나 고지, 고온, 사막, 혹한지등 혹독한 기상 조건에서도 비행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비오닉스가 개량되어 적외선 암시 레이더나 지형 충돌 방지 레이더를 갖추어 자동 조종은 물론, 지형에 따른 초저공 비행이 가능하며 로터 블레이드에는 방빙장치가 붙고 전선 충돌 방지장치도 부착된다.

 

엔진은 FADEC(완전 전자 컨트롤 장치)를 갖춘 T-55-GA-714A 터보 샤프트(4,868shp)가 2기. 이것으로 최대 281km/h의 고속 비행이 가능하며 유료 하중은 최대 9톤이 넘는다. 보조 연료 탱크를 붙이면 항속거리는 2,150km, 공중 급유에 의해서 한층 더 멀리도 날 수 있다. 또 대형 수송기 C-5에 의한 장거리의 공수도 가능. 그 때문에 후방 파일론은 간단하게 떼어낼 수 있고 조립에도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실제로 보잉사는 CSAR-X의 전형 시험에서 치누크의 꼬리 부분을 2시간만에 분해해 3시간 내에 조립하는 시범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