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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프랑스 해군력

바래미나 2013. 11. 27. 15:49

 

워싱턴해군축조약에서 프랑스가 일본보다

해군력을 적게 배정받은 것은

 

 

1922년 워싱톤 해군군축회의때 합의된 주력함에 대한 수치군요.
※ 말할것도 없이 1차대전 전승국간의 해군력 감축에 대한 회의(조약)입니다.

부연설명없이 수치만 나온 것을 보셨나 보네요.
조약문 원문보면 1장 4항에서 주력함(Capital Ship ) 비율을 대략 그정도로 결정하고 있습니다.(물론 배수량 톤수기준입니다)
"(전략)...for France 175,000 tons ; for Italy (중략)...; for Japan 315,000 tons."
※ Capital Ship에 대한 합의 정의는 4장 1항에서 "항모를 제외한 1만톤 이상, 혹은 8인치 함포이상을 병장으로 탑재한 함"으로 규정하고 있기때문에 사실상 당시 함분류로 중순양함이상과 전함이 해당됩니다.

과거나 현재나 군축조약은 조약 당사국들이 납득하고 받아들여지는 수준에서 합의가 됩니다.

워싱톤 해군군축 조약은 회의참가 각국의 해군주력함의 병장 제한과 톤수제한, 항모에 대한 것만을 합의하고 있습니다. 말이 군축이지 군축이 아닌 현상 유지정도로 각국 해군전력을 동결시키자는 합의에 가깝습니다.

그 주력함 톤수는 당시 각국이 건조 혹은 보유중이던 주력함들의 톤수를 기준으로 한것입니다. (주력함 정의는 위에 있습니다.^-^)

조약문 원문 2장 파트 1에 명시된 각국이 계속 보유 혹은 건조승인된 함 리스트와 톤수입니다. (프랑스와 일본만 적어드립니다)

☆ 프랑스 (10척 221,170톤)

Bretagne (23,500톤), Lorraine (23,500톤), Provence (23,500톤), Paris (23,500톤), France (23,500톤), Jean Bart (23,500톤), Courbet (23,500톤), Condorect (18,900톤),
Diderot (18,900톤), Voltaire (18,900톤)
☆ 일본 (10척 301,320톤)

무츠 (33,800톤), 나가토 (33,800톤), 히우가 (31,260톤), 이세 (31,260톤), 야마시로 (30,600톤), 푸소(30,600톤), 키리시마 (27,500톤), 하루나 (27,500톤), 히에이 (27,500톤), 콩고 (27,500톤)

※ 2장 파트 3에서 1937년까지의 각국 퇴역, 대체건조함에 대한 년별 톤수(함명)표가 있고 이 톤수를 고려해 1조 4항(질문하신 톤수비율)에 합의한 것이기때문에 1장 4항의 톤수와 일치하지 않습니다[루피나당 ]

 

 

 

 

 

 

 

 

 

 

 

 

 

출처 : 1950 나라사랑 안보국방 21
글쓴이 : 나라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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