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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가벼운 무게를 위해 성능을 희생하지 않겠다. 시마노 듀라에이스(DURA-ACE) 7900 시리즈 |
단지 가벼운 무게 만을 위해 내구성과 성능을 희생하지 않겠다.
시마노는 가벼운 무게로 마케팅을 하는 다른 업체들과 달리 내구성과 성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래서 '듀라에이스(DURA-ACE)'라는 이름도 내구성을 뜻하는 듀라빌리티(Durability)와 레이스에서 우승을 뜻하는 에이스(Ace)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시마노는 항상 기능을 먼저 개발하고 그 다음에 최적의 소재와 최선의 제조 방식을 찾아내어 제품을 완성한다.
시마노 7900 시리즈 크게 보면 각 부품 연관성을 알 수 있다. |
시마노 Di2 전동 변속 시스템은 버튼을 누르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변속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
7900 기계식 시스템과 7970 전자식 시스템으로 구성
시마노는 기존의 기계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7900 시리즈와 달리, 업계 최초로 레이싱용 전자식 변속 시스템인 듀라에이스 Di2를 출시하였으며 그것이 7970 시리즈다.
물론 기본적인 시스템 구성은 7900 기계식 시스템에 기본을 두고 있지만, 7970 시리즈의 변속 레버, 앞뒤 디레일러, 배터리가 포함되어 전자식 변속 시스템을 접목 시켰다.
효율성을 높인 듀얼 컨트롤 레버 |
효율성을 높인 듀얼 컨트롤 레버 ST-7900
듀라에이스 ST-7900 시리즈의 변속 케이블과 브레이크 케이블이 모두 안쪽으로 삽입되어 깔끔한 외관을 만든 것은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변속 능력에는 전혀 성능 저하를 발생하지 않았고, 새로운 매커니즘은 오른손(뒤 변속)의 스트로크를 20% 줄였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 되어진 피봇의 위치도 부드러운 레버 감각과 강력한 제동력을 만들고 있으며, 테프론으로 코팅 된 이너 케이블은 오래 내구성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카본과 티타늄을 활용한 경량화와 내구성의 강화도 눈여겨 볼 만하다.
카본 플레이트 적용으로 경량화시킨 뒤 디레일러 |
변속 링크를 강화시켜 부드럽고 안정된 변속을 보여주는 앞 디레일러 |
초경량 디레일러
카본 풀리 플레이트를 적용하여 경량화에 성공한 RD-7900 리어 디레일러는 넓은 기어비에 사용이 가능하여 28T 스프라켓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경량 설계와 적절한 스프링 장력으로 새로워진 FD-7900 앞 디레일러는 더욱 보강된 변속 링크를 통해 가볍고 부드러운 성능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체인 가드의 디자인을 변화시켜 별도의 트리밍이 필요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속이 비어 있게 가공하는 할로우테크 기술로 보강된 듀라에이스 크랭크 |
할로우테크로 보강된 크랭크
무게를 줄이면서 강성을 높일 수 있는 할로우테크 기술은 시마노 크랭크의 특징 중에 하나다. 특히 가장 큰 체인링에도 할로우테크를 적용시켜 강한 스트로크에도 휘청임을 최소화했고, 지속적인 페달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같은 FC-7900은 기존의 FC-7800보다 20% 강성이 증가되어 최대 강성이 요구되는 크랭크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체인링 T수의 조합 또한 53-42, 53-39, 52-39, 54-42, 56-44T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라이더의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기 쉽게 하였다.
체인의 안쪽과 바깥쪽의 디자인을 다르게 하여 최상의 변속 능력을 갖게 만들었다. |
체인의 안쪽과 바깥면의 모양이 다른 듀라에이스와 XTR 체인 |
정밀한 컨트롤을 위한 체인 CN-7900
기존까지의 체인은 보통 안쪽과 바깥쪽 디자인의 차이가 없어, 그냥 장착하는 것 만으로 충분했지만, 시마노는 안쪽과 바깥쪽이 다른 2-웨이 체인을 선보였다.
이런 디자인이 나오게 된 이유는 앞 변속과 뒤 변속에서 부드러운 변속을 위해 체인이 해야할 업무가 다르기 때문이었다.
뒤 변속은 자전거의 안쪽으로 이동할 수록 큰 스프라켓으로 이동하게 되며, 앞 변속의 경우는 자전거의 안쪽으로 갈 수록 작은 체인링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런 동작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체인을 디자인하기 위해 CN-7900은 2-웨이 체인으로 바뀐 것이다.
또한 재사용이 가능한 연결 링크를 제공하여 쉽게 체인을 탈착할 수 있게 되었다.
강화된 브레이크 아치와 젖은 조건에도 성능을 발휘하는 패드 |
젖은 상황에도 뛰어난 제동력
브레이크 아치 부분이 강화되어 빠르고 강한 제동력을 구사할 뿐 아니라, 정밀한 위치의 케이블 스토퍼는 케이블 마찰을 최소화시켰다.
또한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제동력을 유지시키는 패드 컴파운드의 활용으로 젖은 조건에서도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바엔드 쉬프터 SL-BS79(왼쪽)와 다운튜브 쉬프터 SL-7900은 10단과 호환된다. |
랜스 암스트롱의 투르 드 프랑스 연승 행진의 뒤에는 시마노 듀라에이스가 있었다. 그로 인해 듀라에이스의 인기도 함께 오르게 되었지만, 꾸준하게 발전되고 향상되는 시마노 부품 성능 탓에 자전거 부품 업그레이드 병은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0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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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리에게 시마노는 XTR, Dura-Ace 등이 유명하지만 그 외에 많은 생활용 자전거에도 시마노(SHIMANO)의 부품들은 사용되고 있다.
이런 라인업을 컴포트(Comfort) 부품으로 부르는데, 각각 라인업의 특징과 기술들을 살펴보자.
왜 컴포트 라인업이 필요한가?
자전거를 처음 사용하거나 생활 속에서 쉽게 다루기 위해서는 레이싱 스타일의 부품들은 어울리지 않는다.
기계적인 부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용자들, 자주 점검을 하지 않아도 편안하고 쉽게 조작이 가능한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구성과 사용성이 좋은 부품들이 필요하고 그런 것을 위해 컴포트 부품 라인업이 만들어졌다.
체인 트러블을 없앤 내장 변속 기어
변속레버가 케이블을 당겨 디레일러를 움직이고 이것이 체인을 밀고 당기며 변속이 되는 일반적인 외장 변속 시스템은 보기에도 복잡해 보일 뿐 아니라 주행 중 체인이 빠지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내장 변속 기어를 사용할 경우 외부에 보이는 체인링과 스프라켓이 하나씩 있는 싱글 기어처럼 보여 단순하며, 주행 중 체인이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새롭게 발표된 내장 11단 허브(SG-S700)는 내장 8단(SG-S501)에 비해 더 다양한 기어비를 가지고 있다.
페달을 이용한 넥서스(Nexus) 코스터 브레이크
코스터 브레이크는 페달을 역회전 시킬 때 작동하는 제동 장치다. 이것은 허브에 연결되는 장치로 기존에는 거의 싱글 기어에만 사용을 했지만 시마노는 내장 기어와 함께 코스터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독립적인 시스템으로 작동하도록 제작했다.
뛰어난 제동력의 롤러 브레이크
롤러와 캠의 설계를 통해 쉽고 강한 제동력을 보이는 롤러 브레이크는 기계적인 디스크 브레이크와 비슷한 제동력을 제공한다.
큰 디스크 타입의 원형 냉각핀을 사용하여 디스크 페이드 현상을 없애고, 뛰어난 씰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먼지와 물을 막아 젖거나 오염된 상황에서도 제동력의 신뢰도가 높다.
스포티한 알피네(ALFINE)
컴포트 라인업 중 가장 고급 그룹셋이 바로 알피네(ALFINE)이다. 내장 8단과 11단 기어 허브, 전기를 만드는 다이나모 허브, 디스크 브레이크 등을 갖춘 라인업으로 품질과 성능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적당하다.
안락한 라이딩을 위한 사이버 넥서스(CYBER NEXUS)
최신식의 기술을 활용하여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사이버 넥서스 제품군은 3가지 모드로 조정이 가능한 '자동 변속 시스템', '자동 조명 장치', '자동 서스펜션',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이 특징이다.
8단 내장 넥서스(NEXUS inter-8)
약간의 페달링 구동력을 변속에 활용하는 내장 변속 시스템은 매우 빠르고 가벼운 느낌의 변속이 가능하다. 또한 복잡하고 정교한 씰링의 사용으로 오염물질의 차단 능력이 뛰어나다.
자동 변속 넥서스(NEXUS Auto-D / Inter-3)
기어 변속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에게 자동 기어 변속 시스템은 뛰어난 해결 방법이다. 시마노 넥서스 Auto-D와 Inter-3는 자가 발전을 통해 자동으로 변속이 가능한 부품이다.
AUTO-D 시스템이란 허브에서 만들어지는 전력을 통해 변속과 조명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전기를 이용하여 라이더가 페달을 밟고 있는 동안 내부의 CPU가 가장 효율적인 기어 변속 비율을 매커니즘에 따라 찾아서 선택하게 된다.
레보쉬프트(REVOSHIFT) 변속기
'트위스트 쉬프트' 회전식 변속기는 적은 힘으로도 쉽게 변속이 가능하고, 한번에 여러단의 변속도 가능하여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기를 만드는 허브 다이나모
바퀴의 회전 능력으로 스스로 전기를 만드는 '허브 다이나모' 시스템은 꾸준하게 발전하여 더 가볍고 작고 회전 저항이 적어졌다.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할 수 있는 모델과 롤러 브레이크 장착이 가능한 모델을 지원하며 간단한 전선의 설치와 방수 기능이 특징이다.
NEXAVE C810
디지털 드라이브 시스템인 NEXAVE C810은 자동 변속 시스템이 내장되어 최적의 기어비를 선택할 뿐 아니라, 속도 감지를 위한 내장 마그넷이 1회전 당 11회를 측정하여 정확하고 빠른 속도를 표시해 준다.
이 시스템은 다이나모를 이용해 자가 발전 전기를 활용하며, 서스펜션의 강도도 지형과 속도에 맞게 자동 조절되어 언덕을 오르거나 출발할 때 힘을 낭비하지 않도록 만들어준다.
NEXAVE T300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NEXAVE T300은 캐쥬얼한 라이딩에 적합하다.
카프레오(capreo)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바퀴가 작은 자전거 '미니벨로'에 어울리도록 특별하게 설계된 라인업이다. 20인치 이하의 휠을 가진 제품에 사용되며 접이식 자전거에 적당한 성능과 디자인을 가졌다.
자료제공 : (주)나눅스(www.nnxsports.com)
이런 라인업을 컴포트(Comfort) 부품으로 부르는데, 각각 라인업의 특징과 기술들을 살펴보자.
누구라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자전거를 위해 컴포트 라인업이 만들어졌다. |
왜 컴포트 라인업이 필요한가?
자전거를 처음 사용하거나 생활 속에서 쉽게 다루기 위해서는 레이싱 스타일의 부품들은 어울리지 않는다.
기계적인 부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용자들, 자주 점검을 하지 않아도 편안하고 쉽게 조작이 가능한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구성과 사용성이 좋은 부품들이 필요하고 그런 것을 위해 컴포트 부품 라인업이 만들어졌다.
체인 트러블을 없앤 내장 변속 기어
변속레버가 케이블을 당겨 디레일러를 움직이고 이것이 체인을 밀고 당기며 변속이 되는 일반적인 외장 변속 시스템은 보기에도 복잡해 보일 뿐 아니라 주행 중 체인이 빠지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내장 변속 기어를 사용할 경우 외부에 보이는 체인링과 스프라켓이 하나씩 있는 싱글 기어처럼 보여 단순하며, 주행 중 체인이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내장 8단 변속 기어 |
내장 7단과 8단의 기어 변속에 따른 변화 차이 |
시마노는 새롭게 알피네 내장 11단 변속을 발표했다. |
내장 8단과 11단의 변속 비율 차이 |
페달을 역회전하면 작동되는 코스터 브레이크 |
시마노 코스터 브레이크는 내장기어와 독립적으로 작동하여 기어단수와 상관없이 언제나 일정한 제동능력을 제공한다. |
페달을 이용한 넥서스(Nexus) 코스터 브레이크
코스터 브레이크는 페달을 역회전 시킬 때 작동하는 제동 장치다. 이것은 허브에 연결되는 장치로 기존에는 거의 싱글 기어에만 사용을 했지만 시마노는 내장 기어와 함께 코스터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독립적인 시스템으로 작동하도록 제작했다.
뛰어난 제동력의 롤러 브레이크
롤러와 캠의 설계를 통해 쉽고 강한 제동력을 보이는 롤러 브레이크는 기계적인 디스크 브레이크와 비슷한 제동력을 제공한다.
큰 디스크 타입의 원형 냉각핀을 사용하여 디스크 페이드 현상을 없애고, 뛰어난 씰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먼지와 물을 막아 젖거나 오염된 상황에서도 제동력의 신뢰도가 높다.
시마노 롤러 브레이크는 뛰어난 제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롤러 브레이크의 작동 |
스포티한 알피네(ALFINE)
컴포트 라인업 중 가장 고급 그룹셋이 바로 알피네(ALFINE)이다. 내장 8단과 11단 기어 허브, 전기를 만드는 다이나모 허브, 디스크 브레이크 등을 갖춘 라인업으로 품질과 성능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적당하다.
스포티하고 패션너블한 사용자를 위해 설계한 알피네(ALFINE) |
안락한 라이딩을 위한 사이버 넥서스(CYBER NEXUS)
최신식의 기술을 활용하여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사이버 넥서스 제품군은 3가지 모드로 조정이 가능한 '자동 변속 시스템', '자동 조명 장치', '자동 서스펜션',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이 특징이다.
자체 생산되는 전기를 활용하여 자동으로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이버 넥서스 |
8단 내장 넥서스(NEXUS inter-8)
약간의 페달링 구동력을 변속에 활용하는 내장 변속 시스템은 매우 빠르고 가벼운 느낌의 변속이 가능하다. 또한 복잡하고 정교한 씰링의 사용으로 오염물질의 차단 능력이 뛰어나다.
8단 내장 넥서스(NEXUS inter-8) |
자동 변속 넥서스(NEXUS Auto-D / Inter-3)
기어 변속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에게 자동 기어 변속 시스템은 뛰어난 해결 방법이다. 시마노 넥서스 Auto-D와 Inter-3는 자가 발전을 통해 자동으로 변속이 가능한 부품이다.
AUTO-D 시스템이란 허브에서 만들어지는 전력을 통해 변속과 조명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전기를 이용하여 라이더가 페달을 밟고 있는 동안 내부의 CPU가 가장 효율적인 기어 변속 비율을 매커니즘에 따라 찾아서 선택하게 된다.
AUTO-D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동 변속을 실현한 넥서스 AUTO-D/INTER-3 |
레보쉬프트(REVOSHIFT) 변속기
'트위스트 쉬프트' 회전식 변속기는 적은 힘으로도 쉽게 변속이 가능하고, 한번에 여러단의 변속도 가능하여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립을 돌려 변속하는 레보쉬프트(REVOSHIFT) |
전기를 만드는 허브 다이나모
바퀴의 회전 능력으로 스스로 전기를 만드는 '허브 다이나모' 시스템은 꾸준하게 발전하여 더 가볍고 작고 회전 저항이 적어졌다.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할 수 있는 모델과 롤러 브레이크 장착이 가능한 모델을 지원하며 간단한 전선의 설치와 방수 기능이 특징이다.
바퀴의 회전으로 전기를 만드는 허브 다이나모 |
꾸준하게 발전된 허브 나이나모는 회전 저항이 크게 줄어들었다. |
NEXAVE C810
디지털 드라이브 시스템인 NEXAVE C810은 자동 변속 시스템이 내장되어 최적의 기어비를 선택할 뿐 아니라, 속도 감지를 위한 내장 마그넷이 1회전 당 11회를 측정하여 정확하고 빠른 속도를 표시해 준다.
이 시스템은 다이나모를 이용해 자가 발전 전기를 활용하며, 서스펜션의 강도도 지형과 속도에 맞게 자동 조절되어 언덕을 오르거나 출발할 때 힘을 낭비하지 않도록 만들어준다.
자동 변속과 서스펜션 기능 자동 조절 장치를 갖춘 NEXAVE C810 |
NEXAVE T300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NEXAVE T300은 캐쥬얼한 라이딩에 적합하다.
캐쥬얼한 라이딩을 위한 NEXAVE T300 |
카프레오(capreo)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바퀴가 작은 자전거 '미니벨로'에 어울리도록 특별하게 설계된 라인업이다. 20인치 이하의 휠을 가진 제품에 사용되며 접이식 자전거에 적당한 성능과 디자인을 가졌다.
20인치 이하 휠을 가진 미니벨로 전용 부품 카프레오(capreo
자료제공 : (주)나눅스(www.nnx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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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는 XTR, 로드바이크는 듀라에이스(DURA-ACE). 시마노는 산악 뿐 아니라 로드 부품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입문용을 위한 부품 라인업부터 프로 선수들도 사용하고 있는 '듀라에이스'까지 그 라인업의 차이를 알아보자.
라인업 구성
시마노의 로드 라인업은 마니아들과 선수들에게 모두 적합한 듀라에이스(DURA-ACE) 모델을 최상급으로 하여, 울테그라(ULTEGRA), 105, 티아그라(TIAGRA), 소라(SORA), 2300 시리즈 순으로 등급을 나눈다.
울테그라는 선수들보다는 동호인들에게 알맞는 정상급 라인업이며, 105 라인업부터는 레져 스포츠에 어울리는 모델로 개발된다.
최상급 라인업 듀라에이스(DURA-ACE)
'듀라에이스'는 무게와 강성, 성능에 있어서 최상의 품질을 유지한 로드 부품 라인업이다. 고속 주행 중에도 부드럽고 뛰어난 조작성을 유지할 뿐 아니라 Di2와 같은 최첨단 제품까지 모두 듀라에이스 제품군에 속해 있다.
울테그라(ULTEGRA)로 최고의 기술력을 느끼자.
시마노 울테그라 라인업은 듀라에이스를 닮은 정상급 라인업에 속한다. 특히 2010년 모델부터는 외관까지도 거의 듀라에이스와 비슷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할로우글라이드, 할로우테크 등의 기술과 카본 레버 등으로 무게, 강성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새로워진 105를 만나자.
2010년 시마노는 105 라인업에서 블랙과 실버 2가지 색상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자전거와 어울리는 색상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특히 고급스러운 블랙 라인업은 강렬한 느낌을 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레져 스포츠를 위한 티아그라(TIAGRA)
시마노 티아그라는 스포츠와 피트니스 라이더를 위한 적절한 선택이다. 최고급 수준의 기술력을 적용하면서도 레져 스포츠에 적당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레크레이션 라이더를 위한 소라(SORA)
가벼운 라이딩, 또는 입문용을 위한 자전거에서 시마노 소라 부품군은 많이 사용되고 있다. 9단 카세트 스프라켓을 기본으로 장착한 소라 라인업은 고급스러운 외관과 쉬운 작동 레버의 사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로드바이크의 쉬운 접근을 위해 '2300' 시리즈
누구가 쉽게 로드바이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시마노는 2300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이것은 'SHIMANO' 로고를 제품에 사용하고 있으며, 8단 시스템의 STI 레버와 플랫 핸들바를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시마노는 로드 부품군의 라인업도 프로 선수들을 위한 정상급부터 레크레이션 라이딩을 위한 보급형까지 두루 출시하고 있다. 전동 변속 시스템인 Di2 등 새롭고 참신한 제품을 선보이는 시마노의 다음 라인업을 기대해 본다.
입문용을 위한 부품 라인업부터 프로 선수들도 사용하고 있는 '듀라에이스'까지 그 라인업의 차이를 알아보자.
시마노 로드용 부품 라인업 |
라인업 구성
시마노의 로드 라인업은 마니아들과 선수들에게 모두 적합한 듀라에이스(DURA-ACE) 모델을 최상급으로 하여, 울테그라(ULTEGRA), 105, 티아그라(TIAGRA), 소라(SORA), 2300 시리즈 순으로 등급을 나눈다.
울테그라는 선수들보다는 동호인들에게 알맞는 정상급 라인업이며, 105 라인업부터는 레져 스포츠에 어울리는 모델로 개발된다.
최상급 라인업 듀라에이스(DURA-ACE)
카본을 활용하는 듀라에이스의 STI 레버는 뒤 변속을 담당하는 오른쪽 레버의 스트로크를 짧게 만들어 더 빠르고 부드럽게 변속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뒤 변속에 따른 트리밍이 필요없어 라이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한 앞 디레일러 |
할로우글라이드 기술을 활용하여 더 가볍고 강성이 좋아진 체인링 |
재사용이 가능한 퀵링크 체인 시스템. 공구 없이 쉽게 체인일 교체할 수 있다. |
시마노는 전동 변속 시스템인 Di2를 선보이며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였다. 기존처럼 케이블을 밀고 당기는 것이 아니라 버튼을 누르듯이 변속할 수 있어 변속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였다. |
뒤 변속에 따라 자동으로 트리밍 되는 앞 디레일러는 Di2의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
4개의 변속레버로 TT 자전거에도 편한 변속 시스템을 제공한 Di2 |
울테그라(ULTEGRA)로 최고의 기술력을 느끼자.
할로우글라이드, 할로우테크 등의 기술과 카본 레버 등으로 무게, 강성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할로우글라이드 디자인이 채택된 울테그라 크랭크세트 Top 기어와 Low 기어 간의 간격이 넓어져서 체인 간섭이이 월등이 줄어들었다. |
카본을 사용한 콘트롤 레버 브레이크 피봇의 위치 변경으로 브레이크 작동을 한층 향상시켰다. |
젖은 환경에서도 거의 100%의 제동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새로운 합성 브레이크 패드를 사용하였다. |
새로워진 105를 만나자.
실버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 105 |
케이블 라이팅이 내부로 연결되어 깔끔한 핸들바로 꾸밀 수 있다. |
10단 SIS 리어 디레일러는 와이드 링크 설계로 강성과 내구성이 증가되었다. |
새롭게 설계된 이너&아웃터 플레이트로 파워 전달과 변속 능력이 향상되었다. |
레져 스포츠를 위한 티아그라(TIAGRA)
레크레이션 라이더를 위한 소라(SORA)
로드바이크의 쉬운 접근을 위해 '2300' 시리즈
소라 스타일의 변속 8단 레버 |
앞 변속 능력이 좋은 SG-X 체인링 사용 |
시마노는 로드 부품군의 라인업도 프로 선수들을 위한 정상급부터 레크레이션 라이딩을 위한 보급형까지 두루 출시하고 있다. 전동 변속 시스템인 Di2 등 새롭고 참신한 제품을 선보이는 시마노의 다음 라인업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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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어느정도 레저 생활로 타시는 분들 중에 시마노(SHIMANO)라는 브랜드를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시마노는 자전거 부품에 있어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마노가 없으면 자전거가 조립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만큼 생활용 저가 부품부터 최상급 부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오늘부터 시마노의 부품 및 용품 라인업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던 시마노에 대한 상식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첫번째 시간으로 산악용 부품 라인업을 이해하자.
라인업에 따른 포지션
산악용 라인업은 크게 다운힐, 올마운틴 등 익스트림한 라이딩에 맞는 제품과 크로스컨트리에 알맞는 제품, 그리고 하이브리드나 트레킹 등 가벼운 라이딩에 맞는 제품군으로 나뉜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역시 크로스컨트리(XC)와 트레일에 적당한 부품군인데, 그 중에 제일은 역시 XTR이다. 그 바로 아래 XT가 있고, 그 다음으로 LX가 있었지만 LX는 하이브리드와 트레킹용으로 진화되었고, 산악용에 알맞게 변화된 SLX가 그 옆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 데오레(DEORE)는 넓은 사용성을 자랑하며 하단부의 라이업을 고르게 받쳐주고 있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새인트(SAINT)는 다운힐, 올마운틴, 프리라이딩처럼 거칠고 익스트림한 산악 라이딩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XTR, 최고의 산악라이딩을 위해 설계되었다.
산악자전거 크로스컨트리 선수부터 최고의 성능을 원하는 동호인까지 XTR은 항상 최상의 성능과 무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미 많은 크로스컨트리 프로 선수들이 XTR을 사용하여 월드컵과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만큼 최상의 크로스컨트리를 위해 디자인되어진 XTR은 최고의 성능과 무게, 신뢰도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알맞게 제작되었다.
SAINT, 익스트림 라이딩의 선두주자
다운힐, 프리라이딩, 올마운틴과 같은 익스트림 라이딩을 위해서는 일반적인 부품의 내구성으로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시마노는 전용 부품인 새인트(SAINT)를 출시하였는데, 그 인기는 대단하다.
체인휠이 땅에 부딪힐 수 있는 곳은 더 강하게 만들고, 뒤 디레일러가 강한 충격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내구성을 강화하였고, 브레이크도 전용 유압 호스와 패드를 사용하여 그 성능을 최상으로 끌어 올렸다.
XT, 다양한 라이더를 위한 고성능 부품
시마노에서 XT 라인업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획기적이며 새로운 기술은 거의 XT에서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예전 유압 디스크도 XT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30단 기어 다이나시스도 XT에서 먼저 선을 보였다.
SLX, 올마운틴 기능이 강화된 라인업
보통 "XT 아래 등급이 SLX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만, SLX는 조금 차별화되어 트레일 라이딩이나 올마운틴에 더 가까운 라인업이다.
내구성에 더 강화되고 2개의 체인휠과 가드를 사용하는 모델이 따로 출시될 만큼 조금 더 강렬한 라이딩에 어울리는 부품이라고 볼 수 있다.
LX, 하이브리드를 위한 선택
이번 소개에서 LX를 넣을 것인지 약간은 고민되었다. 최초 LX는 산악용 모델로 출시되었지만 SLX라는 모델이 산악에 더 가깝게 개발되고, LX는 하이브리드나 트레킹 등 로드에 가까운 모델로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 현재 산악자전거에 사용된 LX를 보기란 쉽지 않다.
DEORE, 폭 넓은 산악라이딩을 위한 선택
시마노 데오레(DEORE)는 즐거운 산악라이딩을 폭 넓게 커버하기 위해 디자인 되어진 라인업이다. 사실 초창기 시마노 산악 모델에는 데오레가 없었지만 다양한 종류의 산악자전거를 지원하기 위해 탄생된 라인업이며 실제로 다양한 종류의 산악자전거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데오레는 SLX와 LX가 커버하고 있는 포지션을 모두 받쳐줄 수 있을 만큼 넓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이번 시간에는 간단하게 시마노 산악용 라인업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기본적인 산악라이딩 스타일을 데오레가 거의 모두 커버하고 있고, 그 상위 기종으로 SLX와 LX가 있는데 그 둘은 올마운틴에 가까운 SLX와 트레킹에 가까운 LX로 구분된다.
그 위 단계로 XT가 시마노의 고급 기술들을 바탕으로 크로스컨트리에 적합한 라인업으로 존재하고, 최상급 기술과 가벼운 무게 등을 갖춘 XTR이 크로스컨트리 스타일 산악라이딩의 정점을 찍고 있다.
또한 산악라이딩에서 익스트림한 스포츠로 발달된 다운힐, 프리라이딩, 올마운틴 등은 내구성과 그 강렬함에 어울리는 새인트(SAINT)로 커버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 시간에는 시마노의 로드 부품에 대하여 알아 보기로 하자.
오늘부터 시마노의 부품 및 용품 라인업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던 시마노에 대한 상식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첫번째 시간으로 산악용 부품 라인업을 이해하자.
라이딩 스타일에 따른 시마노 부품 포지션 |
라인업에 따른 포지션
산악용 라인업은 크게 다운힐, 올마운틴 등 익스트림한 라이딩에 맞는 제품과 크로스컨트리에 알맞는 제품, 그리고 하이브리드나 트레킹 등 가벼운 라이딩에 맞는 제품군으로 나뉜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역시 크로스컨트리(XC)와 트레일에 적당한 부품군인데, 그 중에 제일은 역시 XTR이다. 그 바로 아래 XT가 있고, 그 다음으로 LX가 있었지만 LX는 하이브리드와 트레킹용으로 진화되었고, 산악용에 알맞게 변화된 SLX가 그 옆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 데오레(DEORE)는 넓은 사용성을 자랑하며 하단부의 라이업을 고르게 받쳐주고 있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새인트(SAINT)는 다운힐, 올마운틴, 프리라이딩처럼 거칠고 익스트림한 산악 라이딩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XTR, 최고의 산악라이딩을 위해 설계되었다.
산악자전거 크로스컨트리 선수부터 최고의 성능을 원하는 동호인까지 XTR은 항상 최상의 성능과 무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미 많은 크로스컨트리 프로 선수들이 XTR을 사용하여 월드컵과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만큼 최상의 크로스컨트리를 위해 디자인되어진 XTR은 최고의 성능과 무게, 신뢰도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알맞게 제작되었다.
XTR 프론트 체인휠(FC-M970, 오른쪽)은 복합소재를 이용하여 제작된다. 기존보다 크랭크 전체 무게는 더 가벼워졌으며 기존의 FC-M960(왼쪽)보다 2배이상 내마모성이 좋아졌다. 미들기어의 간격이 넓어지면서 기존 부품과 호환이 되지는 않는다. |
SAINT, 익스트림 라이딩의 선두주자
새인트(SAINT) 크랭크는 XT보다 2배이상 강도를 높였다. |
다운힐, 프리라이딩, 올마운틴과 같은 익스트림 라이딩을 위해서는 일반적인 부품의 내구성으로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시마노는 전용 부품인 새인트(SAINT)를 출시하였는데, 그 인기는 대단하다.
체인휠이 땅에 부딪힐 수 있는 곳은 더 강하게 만들고, 뒤 디레일러가 강한 충격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내구성을 강화하였고, 브레이크도 전용 유압 호스와 패드를 사용하여 그 성능을 최상으로 끌어 올렸다.
새인트 뒤 디레일러는 이너링크를 넓고 강하게 강화시켰다. |
서보 웨이브 레버 기술이 결합된 브레이크는 4개의 피스톤을 사용한 캘리퍼와 함께 탁월한 제동력과 레버감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전용 호스와 메탈 패드는 기존 모델에 비해 제동력을 크게 향상 시켰다. 서보 웨이브 기술이란? 브레이크 레버를 당겨 패드가 로터에 닿을 때까지는 빠르게 반응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느리게 반응하여 제동능력을 조절하기 쉽게 만든 기술이다. |
새인트 크랭크는 싱글 체인휠을 사용할 때도 고정 위치가 있다. 라이딩 중 체인휠이 바닥에 닿을 수 있는 곳은 강하게 제작되었고, 바닥에 닿지 않는 암쪽의 체인휠은 경량화를 위해 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
XT, 다양한 라이더를 위한 고성능 부품
시마노에서 XT 라인업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획기적이며 새로운 기술은 거의 XT에서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예전 유압 디스크도 XT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30단 기어 다이나시스도 XT에서 먼저 선을 보였다.
리치 조절과 프리스트록 조절로 정확한 브레이크 레버의 감각을 조절할 수 있다. 리치 조절은 레버를 당기지 않은 상태의 레버 위치를 조절할 수 있고, 프리스트록 조절은 제동 개시 포인트를 조절하여 자신에게 맞는 레버감을 세팅할 수 있다. |
SLX, 올마운틴 기능이 강화된 라인업
보통 "XT 아래 등급이 SLX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만, SLX는 조금 차별화되어 트레일 라이딩이나 올마운틴에 더 가까운 라인업이다.
내구성에 더 강화되고 2개의 체인휠과 가드를 사용하는 모델이 따로 출시될 만큼 조금 더 강렬한 라이딩에 어울리는 부품이라고 볼 수 있다.
XTR, XT에 이어 SLX도 E-쓰루(Thru) 엑슬 허브가 출시된다. |
LX, 하이브리드를 위한 선택
이번 소개에서 LX를 넣을 것인지 약간은 고민되었다. 최초 LX는 산악용 모델로 출시되었지만 SLX라는 모델이 산악에 더 가깝게 개발되고, LX는 하이브리드나 트레킹 등 로드에 가까운 모델로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 현재 산악자전거에 사용된 LX를 보기란 쉽지 않다.
DEORE, 폭 넓은 산악라이딩을 위한 선택
시마노 데오레(DEORE)는 즐거운 산악라이딩을 폭 넓게 커버하기 위해 디자인 되어진 라인업이다. 사실 초창기 시마노 산악 모델에는 데오레가 없었지만 다양한 종류의 산악자전거를 지원하기 위해 탄생된 라인업이며 실제로 다양한 종류의 산악자전거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데오레는 SLX와 LX가 커버하고 있는 포지션을 모두 받쳐줄 수 있을 만큼 넓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데오레는 2010년 더 길어져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인 레버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
이번 시간에는 간단하게 시마노 산악용 라인업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기본적인 산악라이딩 스타일을 데오레가 거의 모두 커버하고 있고, 그 상위 기종으로 SLX와 LX가 있는데 그 둘은 올마운틴에 가까운 SLX와 트레킹에 가까운 LX로 구분된다.
그 위 단계로 XT가 시마노의 고급 기술들을 바탕으로 크로스컨트리에 적합한 라인업으로 존재하고, 최상급 기술과 가벼운 무게 등을 갖춘 XTR이 크로스컨트리 스타일 산악라이딩의 정점을 찍고 있다.
또한 산악라이딩에서 익스트림한 스포츠로 발달된 다운힐, 프리라이딩, 올마운틴 등은 내구성과 그 강렬함에 어울리는 새인트(SAINT)로 커버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 시간에는 시마노의 로드 부품에 대하여 알아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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