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베토벤 바이올린 로망스 1번 & 2번

바래미나 2012. 10. 21. 23:38
촉촉히 젖어드는 만추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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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벤 바이올린 로망스 1번 & 2번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David Oistrakh, Violin
       
      
      Never seek to tell thy love
      Love that never told be
      For the gentle wind does move
      Silently , invisibly
      네 사랑을 이야기하려 하지 말아라
      사랑이란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거니...
      산들 부는 바람은 이렇게 스쳐 지나간다.
      말없이, 보이지 않게...
       
      - Beethoven이 남긴 '사랑의 시' 한 구절 -
      
      
      누군가를 애타게 그리며 꿈을 꾸는 듯한 소녀의 연정처럼 
      아름다운 멜로디의 론도형식이 특색인 작품. 
      1802년경에 작곡.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기능을 살린 
      감미로운 선율과 기교의 화려한 변화 때문에 오늘날의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No.1 in G major, Op. 40

      No. 2 in F major, Op. 50

      No. 2 in F major, Op.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