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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 [Gregorius 1 (이태리), 540-604년] ... 그레고리안 챈트의 시조

바래미나 2012. 8. 17. 01:41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 (Gregorius 1)
이태리:
540년 ~ 640년 3월 12일


교황 聖 Gregory I (라틴: Gregorius I Magnus, 이태리: Gregorio I) 는 영어로 Gregory the Great 라고 더 잘 알려졌으며, 그레고리안 챈트의 시조이다. 그는 서기 590년 9월 3일 부터 사망할 때 까지 교황으로 재직하였다. "聖人 그레고리" 라고 알려진 그는 음악, 문학에 이르기 까지 대단한 재능을 가졌던 분이다. 오직하면 그를 Gregory the Great 라고 "the Great" 란 단어를 붙이겠는가? 이것은 알랙산더 대왕 (Alexander the Great) 처럼 역사적으로 아주 드문 인물임을 말한다.

그는 그리스 정교도와 동방교회에는 "Gregory the Dialogist "라고 알려져있고, 그는 수도승 출신의 첫 교황으로써 그레고리안 챈트를 교회에 보급한 인물이다. 그러므로 그를 서양 클래식의 시조라고 볼 수 있다. 그는 "교회의 의사"라고 불리워질 정도 였으며, 그는 6명의 라틴 교부중 한사람으로써 천주교와 동방교에서는 그가 사망하자 마자, 그를 성인으로 추대하였다.

종교개혁의 선봉이자 개신교 장료교파의 시조인 John Calvin (칼빈)도 그레고리 교황을 대단히 높게 평가하고 그를 "last good pope'라고 최후의 좋은 교황이라고 칭찬하였다. 그는 작곡가이자 성악가였고, 또한 좋은 선생이자 또 학생이였다고 한다.

그레고리 1세는 아주 유명한 이태리 귀족의 후손으로 그의 증조부는 교황이였다. 그 당시에는 교황과 성직자는 (지금의 목사처럼) 결혼을 할 수 있었다. 대단한 부와 명예를 물려 받은 그는 어렸을 적부터 최고의 교육을 받었다고 한다. 그는 사도 바오로와 같이 850 편에 이르는 많은 서신을 썼는데, 그의 서한이 후세에 남아서 중세기의 천주교와 교황의 토대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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