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6·25 자료들(1950·06·25)

1대 해군참모총장 중장 손원일

바래미나 2012. 5. 7. 01:42

1대 해군참모총장 중장 손원일|

1대 해군참모총장 중장 손원일
참모총장 재임기간 1948.09.05~1953.06.30

주요경력
1946년 소령 임관, 중령 진급
1947년 대령 진급, 준장 진급
1949년 소장 진급 1952년 중장 진급

훈장수상

1951년 미국은성훈장,legion of Merit,
태극무공훈장,금성을지무공훈장
해군, 손원일 제독 미망인 미수연

손원일(孫元一)초대 해군참모총장의 미망인 홍은혜 여사가 11일 미수(米壽·88세 생일)를 맞았다.

해군은 이날 서울 동작구 대방동 해군회관에서 이성호 전 참모총장, 김성은 전 국방부장관 등

전·현직 참모총장과 해병대사령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여사의 미수 기념 연회를 열었다.

홍여사(가운데)와 함명수(오른쪽)·이맹기(왼쪽)전 참모총장이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해군〉

해군 창설의 주역…5대 국방부장관 역임

우리 해군 창설의 주역인 손원일 제독은 일찍이 선구자적 시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해군의

기틀을 마련해 해군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1909년 평양에서 태어나 12살 되던 해 중국으로 건너간 손제독은 외국 선박에서 근무하며 국제 감각을 익혔다.
이후 국내 무역회사의 중국 지사장 등을 지내면서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때 강대국

해군의 면모를 접한 손제독은 독립 국가 수호를 위해 해군력이 절실함을 깨닫고 8·15 광복을 맞아

1945년 11월 11일 대한민국 해군의 모체인 해방병단을 창설했다.

이듬해 1월 17일 해군사관학교의 전신인 해군병학교를 설치해 교장직을 겸했고 주요 항구에 해군 기지를 설치했다.

정부 수립과 함께 초대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됐고 1949년 4월 15일에는 해병대를 창설하기도 했다. 1953년 해군을 떠나

제5대 국방부장관에 취임한 손제독은 국군 현대화에 주력했으며 초대 주 서독대사, 한국반공연맹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1980년 2월 15일 향년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